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91조 디트리쉔]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후기

생각해 보면,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은 몇 년전에 도서관에서 먼저 접했는데 내용이 좋아서 원서의 내용이 궁금해져서 한번 구매해서 읽어보고 그 뒤에 아예 국문본으로 구매를 하여 이미 3번이나 읽은 책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이번에 독서모임을 위해서 읽은 것까지 치면 4번은 읽은 셈인데, 사실 3번째 읽었을때 까지는 밑줄까지 그어두었지만 현실 생활에 쉽사리 적용을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독서 모임을 통해서 다른 조원들의 생각을 나누어 계획, 결심 등을 듣다보니 나도 모르게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겨서 독서모임을 하고 난 바로 다음날에 아침일기 및 명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매일 하지는 못했지만 독서모임을 통해 책이 조금 더 '나의 것'이 된 것 같아서 아주 뿌듯합니다.

여러가지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는데 그 중에서,

276페이지의 '좋다'의 힘이 특히 더 좋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아!'라고 외치는 건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는 자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해주는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2번째 도서도 읽기 시작했는데, 다음 독서모임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월급쟁이를 9(구) 1(원) 할 어벤져스 91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