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46조 비트피클] 열심히 치열하게 투자자로 살았던 게리롱님의 비법 전수

실전준비반을 거치고 자신감 만땅이 되어 돌아온 나,

열반스쿨 중급반? 쉽게 보았었다.

‘했던 말 또 하겠지 뭐…’

그런데 저환수원리가 내가 알던 그 저환수원리와는 조금 다르다?!

무조건 공식처럼 정해져 있는거 아니었어?

게리롱님의 현실 패치판 저환수원리를 듣고 나니

무작정 전고점 20% 대단지 탑층,저층,제외 아니었어? 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잘 적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맞을까? 저게 맞을까? 하고 자세한 예를 들어서

내가 헷갈려 했던 부분들을 짚어주시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

특히 저평가와 저가치를 구분하는 게 어려웠는데

사례를 자세히 들고 분류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신 점이 가장 인상깊었다.

어떤 면에서는 저환수원리에서 하나라도 빠지면 

아쉬운 투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내가 종잣돈이 많지 않은 경우 결국 입지가 떨어지고 구축인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서 입지가 좋고 신축인 물건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다 임장을 통해 어디가 살기 좋은지 판단해서 투자해야 하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복기의 중요성!

앞으로의 투자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고 경험과 통찰력을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귀찮지만 꼭 챙겨야 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열중반이 독서반인 만큼

독서를 통해 투자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