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시세 트래킹은 충격 그 자체다!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열중 첫 강의 강사님이 게리롱님이라고 들었을때, 나는 내 임장 친구에게 물었다.

“ 이름이 왜 게리롱일까?”

임장친구: 설마 그 게리롱 푸리롱 아닐까요?

나: 에이 그렇게 미친놈일까?

임장친구: (찾아보더니) 맞잖아요!

나: 대투더박! 진짜 재밌는 사람이네!

 

하고 이분에 대해 좀 살펴봤더니( 난 월부 쪼래비 초자니깐) 월간 윤종신을 벤치마킹해서 월간게리롱을 만들고 아주 흥미진진한 분였다. 그래서 강의에 기대를 했었다.

 

역시는 역시다.

 

그간의 투자노하우를 풀어내면서 저환수원리를 몸에 새긴것, 햇반 시세 트래킹해서 역대급 가격으로 산 경험들을 보면서 진짜 꾀돌이 시구나 …재밌는 분이 맞네 싶었다.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

싼구간에 사모아서 잘 품고 기다려야한다는 말

가치 있는 단지는 기다림의 대가로 제 가치를 결국 찾아간다.

 

이런 내용들이 머릿속에 자리 잡으면서

나는 임보도 처음써보고, 임장근육도 아직 엉망인데…

거기에 시세까지 붙여서 트래킹은 아직 하지 못했는데…(솔직히 시드머니 이슈로 저걸 살 수 있을까 싶어서 더 가격을 안볼란다 한게 더 큰 이유인것 같다)

앞으로 임장다녀와서

게리롱님처럼 매력있는 아파트를 발견했다면

그 친구는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자주자주 시세를 봐가면서 이 멀고 험난한 길을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


미라클맘user-level-chip
25. 02. 07. 23:06

완강하시고 후기까지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 조 첫번째이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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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틴user-level-chip
25. 02. 07. 23:18

강의 완강에 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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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suser-level-chip
25. 02. 10. 22:36

오호 게리롱 푸리롱을 알고 계셨군요!!ㅎㅎㅎ 아베다님의 장바구니에 좋은 단지들 많이많이 담기길 응원합니다! 완강하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