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91조 큰별과함께] 1주차 독서후기_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RHK

3. 읽은 날짜: 25.02.07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P154. 투자자가 중시해야 할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아닌, 매매가 그 자체다. 

간혹 이 처럼 전세가가 맞춰진 물건에 투자할 때 투자금을 줄이는 데 집착하느라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싼 물건을 매입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로서 바람직하지 않다.

• 투자를 하다보면 전세가 껴있어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매물에 대한 유혹이 있다. 사장님들이 전세가 껴있으니까 혹은 집주인이 내려온다니까 매매가 다른 매물보다 가격이 있다고한다. 
  그러면서 안전하니까 투자해도 된다고 설득한다. 
  예전에 튜터님께서 결국 남는건 계약서라고 하셨다. 
  생각해보면  그 전세금으로 살고 나갈텐데.. 나가고 나면 남는건 계약서에 찍힌 매매금액이다.
• 적용할 점 : 항상 중요한건 가치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P170. 나는 이러한 내용을 소장님께 이야기하며, 매도자에게 이미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얻었으니 매매하려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놓치지 말고 거래하라고 설득해주길 부탁했다. 
하지만 다음 날이 돼도 연락이 없었다. 먼저 연락하면 가격 조정에 불리할 수 있기에 하루를 더 기다렸다. 그래도 연락이 없어서 퇴근 후 중개소를 다시 찾아갔다. 소장님은 어제 다른 손님이 그 집을 보고 갔다고 했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매도자가 2억 9500만 원을 고수하고 있다는게 확실했다. 

• 매수를 할때 중요한점은 다른 매물을 갖고 있고 조급하게 달려들지 않는 것인거 같다. 
  이게 참 어려운데 마치 사자가 사냥을 하기 전에 주의깊게 지켜보다가 한번에 낚아채는 느낌인거 같기도 하다. 
  협상을 할 수 있는  느낌을 내가 받아야 하는데,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지금 연락해도 될지? 내일 하는게 좋을지? 감이 안선다..ㅜ
• 적용할 점: 무조건 달려들기보다 기다림이 필요할 때도 있다. 특히 매수에서는 신중해서 나쁠건 없는것같다. 
  그리고 너나위님처럼 하루 정도 기다려보고, 현장으로 바로 달려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P190. 나는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실력과 상황을 만들고자 무척 애를 썼다. 첫 투자에 나서기 전 경제 및 투자 관련 도서를 100권 이상 읽었고, 10여 개의 강의를 수강해 부동산 투자의 이론과 지식을 쌓아 나갔다. 그 기간 50명 이상의 투자 동료들을 만났으며, 그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앞으로의 투자 여정에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로 여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독서와 강의를 통한 이론적 무장은 물론이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동료들과의 관계까지 마련되자, 비로소 어떤 대상에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실력과 상황. 
  최소한의 실력은 독서, 강의,투자
  최소한의 상황은 투자 동료
  강의와 독서를 통해서 배우고 동료들과 함께해야한다. 그리고 스스로 나의 한계를 깨려면 그 상황에 들어가야 하는 것 같다. 
  최근들어서 상황이 중요하다는점을 깨닫고 있다. 
  혼자서 하다보면 잘 안지켜지고, 깊이감있게 알아보려는 노력을 하는게 쉽지 않은것같다.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세팅하는게 1순위이다.
• 적용할 점 : 부동산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세팅하기. 

P204.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싼 것을 사면 가능하다. 물건을 매입한 이후 시장이 나의 바람과 달리 하락장으로 접어든다고 해도, 가치대비 싸게 샀기에 안전 마진까지 확보한 상태라 잃지 않는 것이다. 투자를 고려 중인 물건이 본연의 가치에 비해 싸다는 확신이 들 때 투자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필요충분 조건인 셈이다. 

•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벌어야 한다. 마지막까지 깍아서 사는 것을 배울때, 생각보다 과정이 쉽지 않았다. 
  어려워요라고 들었지만 실제로 내가 체감할때는 다른 힘듦이었다. 
  하지만 투자를 하고 나서도 매매가가 오르지 않아도 내가 싸게 샀다는 확신이 있으니까 기다릴 수 있었다. 
  이런 나의 마음 상태를 보면서 내가 싸게 사지 못했다면, 사는 순간 버는 투자가 아니었다면? 을 생각하게 된다.
• 매수할때는 정말 사는 순간 벌기 위해서 끝까지 노력하기. 

월부은을 읽으면서, 열기에서 배운 점을 정말 다 녹여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책을 읽을때는 이해가 되지 않던 부분도 많았는데, 

재독을 하면서 - 아 이부분은 이런 뜻이었구나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투자를 하기 전과 후에도 느껴지는 바가 다른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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