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를 안들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끔찍합니다

내마기, 내마중을 들으면서 내집마련보다는 투자에 대한 생각이 더 강하게 들어 방향을 틀고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실준반 강의를 작년 연말에 듣고 임장,임보에 대해 알게 되면서 투자공부가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시간이 점차 흘러 6개월이 넘어가고 시장상황이 점차 투자 기회들이 보이는 상황으로 바뀌게 되자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투자를 하려고 하니 알던 것들이 명확해 지는게 아니라 뒤죽박죽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앞마당 3개 정도를 만들었지만 이거다 하는 물건들이 보이지 않았고 

이상하게 배운건 따 잊고 내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 중에 가장 좋아보이는 단지에 무한 애정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사실 열중반은 독서를 위주로 돌아간다고 해서 건너뛸까 생각했으나 차근차근 가보자고 마음 먹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다 아는 내용들이 나올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니 정말 웃기네요 ㅋㅋ)

저환수원리, 저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강을 모두 듣고 진짜 너무 감동이 들었습니다.

사실 월부의 어떤 강의들보다도 제 상황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 안다고 생각했던 개념을 진짜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다는걸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게리롱님의 첫투자 사례를 보면서 나는 현재 저정도 분석도 안하면서 왜 한 단지에 무한 애정을 갖고 있었나…반성했습니다. 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적용해야 하고, 피상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제대로 적용할 정도로 가슴 깊이 깨달아야 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1강을 모두 들은 이 감동과 지식을 지금 바로 저의 트래킹 단지들에 적용해서 다시한번 새로운 마음으로 1등 단지 뽑아보려고 합니다. 올해 투자가 목표인데, 꼭 저환수원리 잘 적용해서 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인생의 큰 실수할뻔할 사람을 살려주셨습니다.

게리롱님 감사합니다~

p.s.강의 더 많이 해주세요~~~

진짜 군더더기 없이 귀에 쏙쏙 박히는 강의스타일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