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의해야할 지출 항목은 의류비! 생활비 등은 어느정도 루틴화 되었으나 의류비는 심리따라 왔다갔다…아이쇼핑, 새옷사기, 남편꾸미기놀이 좋아하는나! 작년 남편과 나는 브레이크 뽑힌채 제한없이 써서 190정도 썼고 이번년도는 계좌 연결하여 120으로 줄인다! 식비, 생필품 사는 비용 즉 생활비가 우리집은 현재 92만원(식비72만,생필품20만)으로 너나위님 가이드에 한참 오버다…사실은 고정비용들 빼고 줄일만한 금액은 식비가 가장 큰데 “일주일에 2번까지만 시켜먹자”해놓고 “오늘 인간적으로 치킨각인가요?”"오늘 뭐먹지…?집밥먹을만한게 없네…"하면 여지없이 배달음식을 시키게 되고 좀 힘든날에도 맛있는 배달음식의 유혹에 빠지곤 해서 가장 경계해야할 항목인 것 같다. 너나위님 가이드까지 서서히 줄여본다! 이 주제로 남편과 대화 많이 해보기.. 여행비도 가고픈데로 상황따라 갔고 2024년에 230만원을 지출했다. 이번년도는 비정기지출에 넣어 20%줄인금액(180만원)으로 제한을 두려한다.
+2.13일 수정 월부생활이후로는 체력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여행을 덜 기획할 것 같아 가능할것 같다. 비정기비용(뽀모 경조사, 돌발비용)은 매달 10만원씩! 자동이체 하기로..남편은 경조사가 많아 따로 10만원씩 모으고 있다.
남편은 너나위님 강의 듣고 종잣돈 모으기 악셀 밟는 나를 보고 쟤왜줘래 느낌으로 좀 무서워하는것 같긴한데 너나위님처럼 1억은 못모아도 65%모으기가 목표다. 보험해지, 이사후 관리비 줄어들 예정, 계좌 안에서만 쓰기 등을 통해 저축률 늘릴수 있을 것 같고 중도지점을 찾아 최대한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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