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테기 5기 윤2 ] 1주차 과제 통장쪼개기 " 나는 내가 하루살이 인생인 줄 알았어요 "

안녕하세요.

아직은 초보투자자

여유로운 예술 활동을 꿈꾸는 윤2입니다.

 

 

 

저는 결혼 전 가계부는 거의 작성해본 적 없고

저축이라곤,,,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던 하루살이 인생이였습니다.

프리랜서로 수입이 심하게 들쭉날쭉하면서 매번 마이너스 메꾸기 바빳죠 ㅠㅠ

(하지만 그거슨 핑계일 뿐)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살다가

결혼 자금을 위해 2~3년 바짝 저축하게 되면서 

부모님의 도움과 함께 무사히 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후에 남은 잔고는 바닥,,,,,,,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부족하지만 가계부를 적어나갓습니다.

(사실 3년은 흐지부지 날림)

 

그리고 제가 가계부를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는

바로

결혼 후 감사하게도 아이가 바로 생겼지만 

신행 후 바로 코로나가 터진것이였죠…….

 

신랑과 저는 둘 다 프리랜서로 예술계 종사중이였는데

정말 ,,,눈앞이 깜깜하고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 여차 저차한 사연이 참 많았지만 잘 버텨온 우리 가족 칭찬해 )

  

다시 마음을 부여 잡고

작성한 가계부 첫 1년차땐 저축은 거의 못하고 연간 지출 내역에 대해서 점검하고 인지해 나갔습니다.

비로소 가계부 2년차 되서야 고정적으로 저축을 시작 할 수 있었고

( 직장 고용 안정으로 근로 소득이 생기긴 했지만 

기타 및 사업소득이 더 많을때가 자주 있음 )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어 꾸준히 작성중입니다.

 

저는 나름 지출 내역을 잘 파악하고 아끼고 있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올해부터는 저축률을 좀 더 늘리고 싶어

재테기를 수강한 게 아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그거슨 바로

 

 

부끄럽지만 아주 처참한 돈 관리 점수……………..ㅋㅋㅋㅋ

 

저는 참고로 깍두기 가계부라는 것을 이용해서 수기 작성중 이였는데

세부적인 카테고리를 나누지 않아도 

전체 변동 생활비 안에서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 달 지출 금액을 매월 1일 각 해당 계좌에 메모하여 입금하였고

신용카드 사용시에도 미리미리 즉시 결제를 자주 사용하였지만

그럼에도!!!!! 

다시 한 번 바꿔보자 싶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고정지출 내역으로는 

ㅡㅡㅡ토스뱅크 ㅡㅡㅡ

1 )남편용돈 및 가족회비 

2) 주담대 

3) 공과금 ( 관리비 / 가스비 )

4) 통신비 / 렌탈

5) 원비 / 학습

6) 차량 ( 캐롯 / 톨비 )

7) 저축 ( 현금 / 금 )

8) 할부 

 

ㅡㅡㅡ 국민은행 ㅡㅡㅡ

9) 보험 4인 ( 국민 / 메리츠 / 삼성 )

 

변동 지출은 한 달 정해진 예산 내에서 

식비 / 생필품 / 건강,미용 / 문화,기타 / 주유

로 분류함.

 

가계부 쓸 때는 몰랐는데 막상 적고 보니

불필요하게 세부적으로 많이 나눴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렇게 나눠 쓴 이유는 작년 12월 계좌 및 결제 방식에 따라 재분류했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작년 총 결산 내역을 바탕으로 월 평균 금액 확인 후 카테고리를 분류해 봤습니다.

 

 


 

 

 

지출 종류별로 목표 금액 정하기

 

주거비 / 평균 급여의 8%

신랑계좌 자동이체 ( 주담대 )

 

생활비 / 평균 급여의 30%

쿠팡 및 토스 ( 식비,생필품,미용,건강,공과금,통신,렌탈,보험 )

 

활동비 / 평균 급여의 13%

각자 소지 ( 본인,남편 - 개인 용돈 및 주유 ) 

 

교육비 / 평균 급여의 7%

농협 국민행복카드 ( 본인,남편,자녀 - 교육, 독서, 원비 )

 

비정기 / 평균 급여의 5%

카카오 ( 경조사,명절,계절비용 )

 

투자 / 평균 급여의 37%

토스 ( 저축 )

 

안타깝게도 이리저리 머리를 써봐도 45~55%의 법칙을 지키지 못했다는….

개인적으론 통신비에서 절약하고 싶지만 아직은 남편과 타협이 되지 않으니 차차 수정해봐야 할 듯 싶고

당장 부족한 저축률은 상여금이나 추가 수당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

 

 

 

체크카드에 용도를 네임펜으로 써주고 인증샷 남기기

 

 

 

토스 (주거/생활비) , 국민 ( 활동비 ) , 농협 ( 교육비 ) 분류 완료 !

 

 

예전에 분양권 중도금 때문에 신청한 수협은행 카드는 왜 아직도 있니,,,,?

잘 쓰지도 않으면서 혹시 몰라 가지고 있던 삼성카드

(유일하게 첫 결제한 월부 할부 한 달 남았으니 앞으로 안 써도 괜춘 )

 

다음으로

나름 잘 방어하고는 있지만 어쨋든 가계 존재를 위협할 수 있는 

 

대망의 현대카드…

첫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는 감격의 순간부터

미우나 고우나 이것저것 카드 혜택 바꿔가며 너무 오랫동안 함께 해왔다…

이젠 널 놓아줄 때가 온 것 같아………. ㅜㅜ 그 동안 고마웠다.

그래도 함께한 세월이 있는데 헤어지기 아쉬우니 쌓여있는 M포인트는 써야겠지…….?

정기 결제나 할부 등 금액 청산하며 차차 마무리 되는 대로 없앨 예정 ! 

(꼭 ! 해지 할 겁니다.)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현재 생활비의 지출(그중에서도 통신비)이 가장 커서 조심해야겠지만 

사실 나에게 더 주의해야 할 것은 

상여금 방어가 가장 중요하다.

기본 저축률이 상당히 낮은관계로 올해 추가 소득은 무조건 저축 및 그 외 부족한 항목으로 향한다!

 


댓글


스뎅user-level-chip
25. 02. 10. 00:51

윤이님 정말 최고ㅠㅠㅠㅠ!!! 곧 재태크의 여왕이 될거 같아용!!

쏭비맘user-level-chip
25. 02. 10. 08:59

저도 항상 가계부를 쓰려 생각만하고 실천하는게 어렵더라구요. 윤2님의 글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과제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