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의 1강 수강 후기(아들둘)

 지친 몸을 좀 누이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완강을 했습니다.

 설레고 두려운 그 마음이 딱 제 마음이네요.

이 설렘이 두려움을 이긴다는 지금 상황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당장 실행할 것들과 인내하며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것들을 정리하겠습니다.

결혼 11년차로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 둘이 삶의 가장 큰 힘이며 보물입니다.

유방암 투병중 요양병원에 입원해서 10년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다보니 독서도 하게되고 ‘부자아빠와 레버리지’라는 책을 읽고 평생 안하던 유투브를 켜서 너나위님을 검색 했습니다.

저는 돈이나 경제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 신랑이 예전에 신사임당 유투브를 보여주며 같이 관심 좀 갖자고 할 때 거기서 부동산 이야기를 하는 너나위님이 진솔하다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다른 아는 유투브가 없었습니다.)

월부를 시청하다 강의를 듣게되고 알려주신 방법대로 서툴게라도 따라가면 보물들과 행복할 수 있는 기본을 다질 수 있겠구나 싶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가족들이 둘러앉아 맛있게 밥 먹는게 제일 행복한 일이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대출이라는 부채로 인한 심리적 압박은 스트레스로 다가왔으며 현실적인 해결 대안을 찾을 수 도 없었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노력하며 알려주신 방법들을 놓치지 않고 흉내라고 내고 산다면 분명히 좋은 날이 올 것 같아요.

부채로 인한 스트레스가 아닌 자산에서 레버리지하여 수입원으로 활용하며 가족들이 둘러앉아 맛있게 밥을 먹는 날이요.

갈 길이 먼 줄은 알지만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를때보다 얼마나 마음이 가벼운지 모르겠습니다.

힘들게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평생 해 본 적이 없는 과거 돌아보기를 하겠습니다.

나의 가치관과 기준을 찾아 보겠습니다.

객관적인 사고로 최대한 노력하여 앞으로의 삶을 설계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