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식빵파파, 주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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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3기 1강의 강의는 게리롱님의 강의였다.
이번 강의의 가장 핵심 내용은 투자의 원칙의 진짜 의미였다.
‘저환수원리’ 의 원칙은 그 동안 얼마나 많이 되뇌었던가.
여러 강의에서 많이 들었기 때문에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강의는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그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이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투자원칙을 제대로 이해하자.
1.저평가
월부에서 말하는 투자의 원칙을 ‘저환수원리’ 그 첫째가 저평가다.
투자할 물건이 가치보다 저평가되어 있지 않다면 나머지 원칙은 생각할 여지도 없다.
그 만큼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저가치가 아니라 저평가되어 있는 물건이라는 것이다.
그 전제는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는 것이다.
가치가 없는 것은 투자의 대상이 아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이 가치가 있는 물건인가를 파악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아는 지역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2.환금성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이 환금성의 의미다.
그 동안은 기계적으로 저층, 탑층 제외. 300세대 미만은 하지말래~
그냥 그렇게 이해했었는데
정말 사람들이 좋아하는 물건은 연식이 오래되었어도, 복도식이어도
설령 방2 화1, 탑층에 동향일지라도 좋아할 수도 있다는 것을.
환금성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래서 환금성을 결정짓는 입지가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3.수익성
수익성은 단순히 수익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전세가율이 높고 매매가가 싼 것에 투자하는 것보다
투자금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적절한 투자금으로 더 좋은 것에 투자해야
수익금이 커지기 때문에 자산 가치가 더 높다고 이해했다.
특히 지금 시기에 돈을 나눠서 투자하기보다 돈을 합쳐서 더 좋은 것에 투자하라고 하는
다른 강사님들의 말씀과도 일치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4.원금보존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에 투자해서 원금을 절대로 지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전제되어야 할 것이
그 전세가율이 적절한 수준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전세가율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매우 위험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리스크
리스크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가 아니라 감당 가능한 리스크라면 투자하고 대응하는 것이다.
많은 공급 등 리스크가 있더라도 감당 가능하고 기대 수익이 크다면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이론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전 투자에서는 가장 무섭게 다가올 것 같긴 하다.
알고 행할 수 있는 실력이 언제쯤 쌓일까?
저환수원리 챌린지에 동참해 본다!
컴퓨터 바탕화면에 넣어두고 컴터를 켜 놓았을 때 계속 볼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었다!
댓글
바탕화면에 저환수원리를 새기시다니...!! 좋은 아이디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