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2025년 같은 월급으로도 쉽게 2배 모으는 방법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1강 후기 제목: 실천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번 후기를 적으면서 과연 오프닝 강의에서 ‘내가 적용할 점은 무엇인가?’를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OP 강의 : 할지 말지 고민할 때 해라.
“강의를 들으며 재테크에 대해 알아가고 실천하겠다.” 라고 다짐했었는데,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1강을 들으면서 듣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실천하는 것이라는 걸 한 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돈 관리 점수를 확인하고자 홈텍스와 잠깐 가까워졌지만, 6년치 밖에 안 보이더라고요 ㅠㅠ
다행스럽게 2018년도 자료는 직장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여 작성 완료했습니다.
소득이 마침 2018년부터 생겨서 조금은 덜 복잡했더랬죠.
제 돈 관리 점수는요?
73점!
생각보다 좀 나왔네?? 라고 생각하였는데, 퍼센트를 보니 36%…'내 돈 어디갔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하지만 한숨보다 중요한 원인 분석부터 들어가야죠!
(1) 첫 차(현재도 운행 중)
월급에 5배 이하의 차를 타고 하셨는데요.. 전 이미 여기서 틀렸어요 ㅠㅠ
1년 차에는 아버지의 차를 타고 다니다가 2년차 때 폐차를 해야 할 기미가 보이고,
소득이 있기 전부터 소득이 생기기 시작한 후로도 열심히 모았던 2400만원으로 샀죠.
(계산기를 보니 1년차 연봉이랑 비슷하게 나왔네요…)
조심히 오래 타야겠어요ㅠㅠ
(2) 결혼
차 값보단 훨씬 덜 나오게 결혼을 하긴 했지만,
임대 주택 예비자 순위로 대기 중이라 가구, 가전을 아직 구매를 안 해서 모아두고 있습니다.
(아마 차 값보다 더 나올지도요…)
(3) 반려견 4마리 였던 3마리의 병원비
동생은 매달 사료값을, 아버지는 한 마리의 병원비 & 3마리의 기본 약값을 꾸준히 계산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보다 소득이 좀 더 많았던 제가 급할 때 드는 병원비를 다 내고,
요즘은 안과 비용을 내다보니 매달 따로 모으고 있는 것보다 더 나가네요ㅠㅠ
그래도 그 생명에 책임을 져야하니 향후 몇 년 동안은 더 잘 모아야겠어요.
(4) 부모님 관련 비용
환갑을 넘기신 부모님께 종합 건강 검진 시켜드리고,
결혼 전이었으니 같이 쓰는 가전 제품이 고장날 때 조금씩 보탰던 것들도 생각보다 컸네요.
하지만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래도 이전부터 55퍼센트로 저금하고 있었다는 걸로 셀프 칭찬을!!
월부 강의 듣기 전부터 통장과 체크 카드의 개수가 넉넉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되었어요.
통장과 각 통장에 연결된 카드가 7개였거든요.
나름 나눠서 사용한다고 했지만, 너나위님 말씀대로 5개로 나눠서 구분지었어요.
이 내용은 따로 올릴게요!
과제라 불리는 것들이지만 언젠가 한 번 씩 손 봐 야할 것들,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1주란 시간이 매우 빠르게 흘러가네요.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와 닿은 것은
겸직 금지인 공무원들이라도 부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 공무원은 겸직 금지야.’ 라는 틀에 갇혀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나위님의 말씀을 듣고 하고자 노력한다면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 만으로는 안 되지만, 실천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는 한 주였습니다.
오늘도 늦은 시간에 원씽 도장을 찍겠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하루 마무리를 지을 수 있겠습니다.
댓글
맞아요 실천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안늦었으니 올해부터 무조건 맘먹은건 실천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