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실전 23기 투자에 별란 24람들 원겸] 지방투자실전반 5주차 강의 (by 마스터 멘토님)

 

 

안녕하세요 원겸입니다.

어느덧 마지막주차 강의까지 듣고 

후기를 작성하고 있네요.

 

한달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는데

그만큼 시간을 알차게 잘 보냈다는 말이겠죠?ㅋㅋ

 

질의응답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점은

다들 참 비슷한 고민과 걱정이 있구나

(니고민 = 내고민 쌤쌤 ㅋㅋ)

 

비록 제 질문이 채택되진 않았어도

너무너무 얻을 게 많은 강의였습니다.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기존 보유 물건에 대한 태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물건이든

월부에서 투자를 한 1호기이든

지나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고 

후회가 남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과 후회와 더불어

내가 매수할 당시 설정한 적정 매도가격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갈아타기를

하는 것은 역시 조심해야 겠습니다.

 

특히나 그 이유가 

다른 단지 다른 지역이 더 빨리 많이 오를거 같아서

는 더더욱 해서는 안되는 생각입니다.

 

내가 투자한 단지를 믿고, 

나의 선택을 믿고 기다릴 줄 아는 것 까지가 

온전한 투자라고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지방 투자에서 너무 소액투자에 목매달지 말자

 

월부를 하다보면 병이 하나 생기는데

“그돈이면” 병ㅋㅋㅋ

그 돈이면 저기하지

그 돈이면 거기 안하지

 

사실 앞마당 안에서 치열하게 비교하고

더 나은 투자를 한다는 면에서 

정말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지역에는 

그정도의 투자금은 과하다 라고

단순하게 숫자로 제한을 두기 보다는

 

저평가 구간에서 확실한 안전마진을 

가지고 가는 투자를 하고 싶다면

충분히 투자도 가능하다는 걸

항상 염두해 둬야겠습니다.

 

지방투자는 무조건 1억 미만 / 5천만원 미만

은 절대 아니니깐요

 

그리고 일시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투자금에 대해

회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투자는

특히 더 확신을 가지고 진행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 단지 어디까지 올라갈 거 같아요?

 

저환수원리에서

수익률에 대한 판단을 할 때

초기에는 200% 수익률과 전고점을 

비교하면서 가능 여부를 가늠했습니다.

 

하지만 전고점이 정답은 아니고

또 투자금에 따라 너무 다른 목표 매도가가 

설정이 되는 경우도 있죠.

 

목표 매도가를 생각해보고 

그 지역에 그정도 단지가 나중에 oo억까지 올라갈까?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가능할지 말지는 

사실 바로 떠오릅니다.

 

이게 경험이고 다른 앞마당을 만들면서

스스로 비교할 수 있는 힘이 생긴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수치에 너무 의존하기보다는 

지역을 정확하게 파악했다면

그 지역에 위상과 걸맞는 가격에 대한 

내 판단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많은 인사이트 아낌없이 알려주신 

마스터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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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밈user-level-chip
25. 02. 09. 23:59

원겸님 마지막까지 강의 듣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