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주인공은 50조 마파] 1주차 강의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안녕하세요.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한 투자자 마파입니다. 

 

오랜만에 듣는 열반 중급반 강의라 너무 설레었는데요. 

게리롱 튜터님께서 인트로에 말씀하신 대로 

열반 중급반 강의는 ‘투자’에 대한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주신 강의였습니다. 

 

투자의 본질 , 그리고 ‘절대'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에 대해 

강의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가르쳐 주신 내용들을 머리에, 마음에 새기고 

경제적 목표를 향해 한발 더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중요한 내용들을 다시 한번 복기하며 후기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의 본질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낸다"

 

실제 투자를 하기 전까지만해도 

이 문장이 가진 진짜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당연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돈을 벌 수 있는거 아냐?'

라고 단순히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투자과정에서

세입자와의 갈등, 공실이슈, 누수문제 등

예상치 못했던 일련의 사건들이 터지면서 

경제적 목표 달성을 위해 한발자국씩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보다 

이 투자에 대한 원망을 한 날들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고 

물건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가치가 있고, 싼 물건’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물건을 보유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리고 앞으로 하나씩 투자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생각도 하지 못한 변수들이 발생하겠지만 

'투자의 본질'을 늘 마음에 품으면서 

잘 지켜내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 “저환수원리”

 

 

게리롱 튜터님께서는 1강에서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주셨는데요.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환/수/원/리

그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제 뇌리에 박혔던 내용은

수익률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1호기 투자 후 보릿고개의 시기를 보내면서 

시세를 보고 투자후보물건을 뽑다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투자금’에 맞는 물건

어떻게 하면 투자금을 줄일 수 있을까에 

집중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곤 합니다. 

 

투자금이 적다는 상황은 

지금 당장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금 저에게는 투자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장 수요가 많고 가치가 있는 물건은 

무엇인가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퇴근길에 폭설로 눈이 많이 쌓였는데 

아무도 오지 않는 길에 눈 위에 저환수원리를 써보았습니다. 

25년의 겨울.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에 

저환수원리를 적어 마음과 머릿속에 영원히 새기겠습니다 ㅎㅎ

 

다시 한번 투자의 본질과 원칙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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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안나user-level-chip
25. 02. 13. 05:09

마파님 수강 후기 잘 읽고 갑니다😊 폭설 위 저환수원리 낭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