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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성장한 오늘을 살기위해 노력하는 보리건빵별사탕입니다.
내마중 1주차 권유디 튜터님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난 지금 투자 공부를 하는데 꼭 내마중을 들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많았어요.
그래도 아직 한번도 듣지 않았던 강의였고, 월부 강의는 늘 그렇듯
기대 이상이었기에 이번에도 믿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투자든 내집마련이든 결국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일임을,
그래서 투자든 내집마련이든 또한 갈아타기든 결국은 다 같은 맥락임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실거주를 하기 위해선 내 삶의 라이프를 조금 더 들여다 봐야겠지만요.
이전까지 저는 ‘투자’ 아니면 ‘실거주’라고만 생각했어요.
내가 들어가 살면 실거주이고, 내가 살지 않고 임차인을 들이면 투자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번 권유디튜터님 강의에서 '거주보유분리'라는 개념을 설명해 주셨는데
지금껏 저는 단순히 그 방법이 투자라고 생각했었어요.
"지금 당장은 들어가지 못하지만 미리 사 두고, 몇 년 후에 들어간다!!"
이 말이 유독 제게 와 닿았던건 어설프게 투자를 한답시고 실거주 매매 후 자산재배치를 했는데
저렴한 월세를 찾다보니 썩다리 빌라에서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요 ㅠ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지? 라는 생각에 그저 막막하기만 했었어요.
만약 거주보유분리 개념을 알았다면 추후 내가 들어가 살 집이라 생각할 수 있고,
그렇다면 지금 당장 힘듦도 견딜 수 있는 희망이 생기고
다운그레이로 살면서 겪는 맘고생을 조금은 덜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답니다.
조금은 만만하게 생각하고 수강한 내마중이었는데
역시 무엇하나 만만한건 없었어요 ㅎㅎㅎ
만만하지 않은 과제를 하기위해 이만 총총
1주차 강의에서 숟가락으로 고이고이 떠서 먹여주신 권유디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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