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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레키]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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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본깨적 책읽기’ :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 (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 (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 (적용할 것) 책읽기

 

◾️핵심 키워드 3가지

# 부린이, 투자초보자를 위한 필독서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부터 공부방법,

# 가족,부동산 사장님,동료와의 관계 및 태도까지 투자자에게 필요한 A-Z가 모두 있는 책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뒤를 잇는 월급쟁이부자들 대표 도서

 

◾️원씽문장

가진 돈이라곤 통장 속 5,000만 원이 전부였던 나는, 이제 순자산 20억 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불과 3년 만에, 그것도 직장에 다니면서 이뤄낸 성과다. ‘이게 가능한 걸까 싶었던 것들’은 지나고 보니, ‘마음먹고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당신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당신 외에 이를 고민하고 해결해줄 사람이 없다는 걸 인정하라.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외면하지 말고 직시하길 바란다. 국가와 사회와 정치인들을 탓하는 동안, 준비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 역시 사라지고 있다.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본 것

[목차]

10만 부 돌파 기념 특별 서문프롤로그_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WHY | 1장_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01 무관심 속에 썩어가는 당신의 돈02 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03 당신마저 관심 없는 당신의 노후04 직장생활 N년 차, 당신의 현주소| DIRECTION | 2장_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01 직장인의 투자 전략02 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03 내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 WHAT | 3장_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01 전세금 레버리지로 7배 수익을 거두다: 의왕시 25평 아파트02 저평가 아파트에서 얻은 1억 2,000만 원: 분당 21평 아파트03 수익률 440%, 아는 지역을 늘린 대가: 수지 32평 아파트04 3,000만 원으로 구한 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평촌 21평 아파트| CONCEPT | 4장_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01 돈이 없다는 당신을 위한 종잣돈 마련법02 직장인에게 꼭 맞는 시세차익형 투자03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04 용돈 몇 푼 벌 것인가, 인생을 바꿀 것인가?05 인생을 바꾸는 시스템 투자의 원리06 위기가 나만 피해갈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HOW | 5장_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01 확실한 투자 기준 세우기02 가격이 상승할 지역 선정하기03 임장 전, 지역조사 하기04 지역을 눈에 담는 현장조사05 투자 즉시 돈 버는 실전 투자법| MIND | 6장_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01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02 한 번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들03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04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에필로그 한 번뿐인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싶다면특별 추가문· 독자 FAQ에 대한 답변·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공약· 너나위의 투자 사례 업데이트

 

[책을 읽고 본 내용 정리]

◾️깨달은 것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 동기부여 받은 것 /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 가치관 배울 점 등등

 

[투자공부를 하는 이유를 다시 되새기다 : 가족, 노후준비]

 

24년도 발간된 KB 한국부자금융보고서에 따르면, 42세까지 7억원 정도를 모은 사람들이 이후에 100억 자산가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우선 소득절벽 이후의 현실을 대비하기 위한 노후준비와 더불어,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들과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넉넉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사실 몇억자산이 현실적으로 와닿지는 않기는 하지만, 너나위 멘토님께서 하신 것처럼 부자가 되기 이전에 가장 필수적인 노후준비를 생각하고 있다. 가족들이 먹고싶은 것을 마음껏 먹고, 하고 싶은 공부나 취미생활을 돈 걱정 없이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보다도 하루하루 더 성실하고 부지런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열반기초반에서 수강했던 내용들이 연결지어 떠올랐다. 지금같은 시대는 투자가 흔한 것이 되었지만, 21년도 불같은 상승장이 오기 전, 유튜브 시대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코인,주식 등 투자는 고수들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알게 모르게 하는 느낌이었다. 유튜브 등의 매체와 대세상승장의 위력이 만나며 투자를 해야 겠다는 사람들이 남여노소 우후죽순 생겨났고, 그중에서 나도 그러했다. 월부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투자’ 라는 건 잘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 것이라 생각했고 그저 막막한 분야로 느껴졌었다. 내집마련반과 열반기초반을 수강하고 ‘전세레버리지투자’, ‘시스템방식 투자’, ‘not A but B 부자의 생각’, ‘근로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 등등 무수히 많은 내용들을 거의 3년 동안 재수강하고 복습하면서 깨달은 점은 내 나이 20대부터의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이었다. 현재의 시기에 무엇을 하냐에 따라 나의 미래뿐 아니라 가족들의 미래도 달라지는 만큼 현재 시간과 돈을 어디에 쓸지 생각하고, 계획을 짜서 허투루 쓰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가진 돈이라곤 통장 속 5,000만 원이 전부였던 나는, 이제 순자산 20억 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불과 3년 만에, 그것도 직장에 다니면서 이뤄낸 성과다. ‘이게 가능한 걸까 싶었던 것들’은 지나고 보니, ‘마음먹고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월부은

 

위의 문장을 곱씹으면서 ‘나의 꿈을 가장 반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너바나 멘토님의 말씀과, 목표를 너무 멀리 보며 막막해할 것이 아니라 눈앞으로 끌고와야한다는 프메퍼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떠올랐고, 하루하루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한가지 원씽을 정해 실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적용할 점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적용하고 싶은 부분]

단 한가지 BM

40대까지 어떻게든 만들어내고, 불려서 목표 ‘시드머니’ 달성하기

매달/연간 목표 저축액 & 수입 증대 목표 달성하기

개통 당시 침체된 시장으로 인해 가격에는 반영되어있지 않았지만, 이후 가수요가 붙게되며 압도적 상승힘을 만들어낸 ‘신분당선’ 같은 호재를 찾아보기

같은 투자금이라면 향후 가수요가 붙을 수 있는, 더 선호하는 생활권이나 단지는 어디일지 면밀히 비교평가하기

월부에서 함께해주시는 멘토님, 튜터님, 선배님, 동료분들께 마음을 담아 감사말씀 전하기

 

인상깊은 문장

가진 돈이라곤 통장 속 5,000만 원이 전부였던 나는, 이제 순자산 20억 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불과 3년 만에, 그것도 직장에 다니면서 이뤄낸 성과다. ‘이게 가능한 걸까 싶었던 것들’은 지나고 보니, ‘마음먹고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그렇게 나는 자극적인 즐길 거리로 불안감을 뒤로 미뤄버리던 이전의 무책임한 삶에서 탈출했다. 이런 과정에서 직장생활도 한결 즐거워졌음은 물론이다.

당신이 어떤 이유를 가지고 있든 중요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당신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 만큼의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는 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그것이 결국 당신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부동산은 인류 역사상 단 한순간도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본 적이 없다. 그렇기에 이런 부동산의 본 모습을 똑바로 보지 못한다면, 결국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 그저 내 생각이나 주장이 아니다. 역사가 말해주는 실제이자 현실이다.

당신은 3년 전의 내가 그랬듯 그동안 가졌던 자기 생각에 강한 의구심을 가져야 한다. 내 생각은 다 옳고 다른 이들은 모두 틀린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이를 깨닫느냐 아니냐에 따라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가족의 미래가 달라질지도 모를 일이다. 당신의 고정관념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면, 이젠 차분하게 생각해보라. 당신은 현재 당신과 당신 가족들의 미래를 계획해두었는가?

애석하게도 많은 사람이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어려워 보인다는 이유로 자본주의의 본질을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계속 그렇게 살아간다면 결국 자본주의와 친해지지 않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알고 준비한 사람들은 자신의 자산을 늘리거나 최소한 지킬 테지만, 과소평가한 이들은 자산이 줄어드는 것을 결코 막을 수 없다. 당신이 좀 더 주변을 주의 깊게 둘러본다면, 자본주의와 인플레이션의 본질을 인식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결과가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똑같은 회사에서 똑같이 일하고 똑같은 급여를 받았음에도, 그 자산의 격차는 벌어질 수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비껴가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이를 먼저 인식하고 받아들였다면,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을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완벽한 노후 준비를 할 수도 없고, 부자가 되기도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지금처럼 일생을 바쳐 일해서 번 당신의 돈을 그대로 통장에서 썩힐 것인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돈을 현금이 아닌, 자산으로 바꾸는 대책 말이다. 그것이 바로 투자다. 투자는 위험하다고? 천만에!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사가 얻은 수익을 내게 납득할 수 있을 만큼 합당하게 나누어주기를 기다리기보다, 회사 밖에서라도 내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 것이다.

우리가 길에서 어렵지 않게 마주치곤 하는 파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을 보라. 그들의 현재 삶이 그들이 젊은 시절 아무 대책도 없이 게으르게 산 결과라고 단정할 수 있는가? 젊은 시절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살아왔음에도 이런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 노후 파산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이들을 보도하는 기사 앞에서, ‘오죽하면 죽음을 선택할까?’란 생각이 들 때 나는 무력함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낀다.

당신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당신 외에 이를 고민하고 해결해줄 사람이 없다는 걸 인정하라.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외면하지 말고 직시하길 바란다. 국가와 사회와 정치인들을 탓하는 동안, 준비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 역시 사라지고 있다.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투자의 제1 목표가 부자가 아닌, 노후 준비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투자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 된다. ‘에잇, 어렵고 위험한 투자! 그냥 부자 따위는 안 돼도 좋아!’라고 생각하는 대신,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투자는 반드시 해야만 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으니 말이다. 만약 당신이 나처럼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맨손으로 시작한 사람이라면,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의 위기를 피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돈을 벌고 굴려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대로 살면 나와 내 가족에게 경제적 위협이 닥칠 수도 있기에 투자해야 한다. 나는 이런 생각으로 투자에 임했고 그래서 때론 어려운 일이 있었음에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투자를 이어올 수 있었다. 노후 준비는 셀프다. 경험해본 결과,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나와 가족을 위한 울타리를 건설한 뒤에는, 많은 이가 꿈꾸는 편안하고 안락한 부자가 되는 것에 도전해도 된다(물론 거기서 멈추어도 상관없다.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면 말이다). 나 역시 이러한 로드맵을 그려놓고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고 있다. 3년 동안 실천한 결과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나아졌다.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엔 공짜가 없다. 내가 전세 임대를 통해 무이자로 돈을 빌리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내게 자산을 사는 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사람(임차인)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많은 사람이 주거지로 선호할 만한 곳의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또 그 물건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보수를 할 줄도 알아야 하고, 그 물건을 중개해줄 수 있는 사업 파트너와 관계도 잘 형성해야 한다. 필요할 경우엔 직접 임대 홍보도 해야 한다. 이 같은 일에는 나의 노력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한다. 다만 고무적인 것은, 이 모든 노고가 해당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한 번 필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이 과정에 들어가는 노력은 이자 비용 없이 돈을 빌려 적은 돈으로 큰 자산을 사들이는 데 따르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경험이 쌓이자, 역시 그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력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가치가 굉장히 크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엎어질 뻔한 계약을 되살리고 빠른 시간에 임대까지 마칠 수 있었던 건, 부동산 중개소 소장님의 도움이 컸다. 투자 경험이 쌓이면서 크게 깨닫게 되는 것 중 하나는 중개인과의 관계가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 또한 작지 않다는 것이다. 투자를 하면서 모든 일은 결국 사람끼리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경험 부족으로 아마추어 같이 행동했지만, 중개소 소장님은 자신을 진심으로 대하고 신뢰해준 나를 좋게 봐주었다. 투자 전부터 좋은 관계를 쌓은 덕분이다. 나는 부동산 거래를 마칠 때마다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한 마음이 드는 중개인들에게는 사소한 선물이라도 준비한다. 또 특별한 일이 없을 때도 가급적 자주 전화를 해 안부를 묻는다.

이런 모습이 ‘속 보이는 비즈니스’처럼 보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당신이 만약 임대사업을 단순한 부업 정도가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데 필요한 수단으로 여긴다면, 그 정도의 관심과 표현은 필수다. 자주 보면 정이 든다고, 자주 연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돈독해질 수밖에 없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당신이 상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다면, 당신의 투자 성과도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이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통상 본인이 원하는 것만 주장한다. 그러나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개인적으로는 투자 이전까지 이 같은 협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타인의 생각을 읽고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해본 적도 없다. 직장인 대부분이 그럴 것이다.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고 그 일에 대한 급여를 받고, 받은 돈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한다. 그 과정에서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거나 상대의 입장을 깊이 헤아리고 배려해야 할 일은 거의 없다. 그렇다 보니 어떤 사안을 두고 타인과 협상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결국 나의 자존심이 가장 중요하게 된다. 훈련이 되지 않아서 어려운 일이다. 내 제안을 상대가 받아주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말고 식이 되기 쉽다. 좋은 협상이 되기 힘든 이유다. 다만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좋은 입지에 위치한 비싼 집은 상승장에서 가격이 많이 오른다. 하지만 그만큼 변동성도 크게 마련이다. 그러니 당신이 초보 투자자라면, 충분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가격 자체가 비싼 집은 투자처로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그리고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을 쌓아라. 그 경험이 당신에게 더 적은 금액으로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투자처를 찾게 도와줄 것이다. 투자는 단순히 내가 어느 지역에 집이 있다고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서울 강남에 투자했어도 돈을 잃었다면 투자론 낙제점이라는 걸 잊지 말자.

시간이 흘러 신분당선이 개통하는 2016년 1월 말이 됐는데, 상황이 재미있게 흘러갔다. 지난 상승장 초입 구간에서의 가파른 매매가 상승과 당시 국정 농단이라는 사회적 이슈 등에 따른 피로감이 쌓인 탓에, 막상 개통 시기에는 오히려 매매가에 정체 구간이 나타났다. 그럼에도 신분당선 개통이 사용가치를 끌어올리고 이 노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전세수요가 늘어나면서, 매매가와는 다르게 전세가가 꾸준히 상승했다. 결국, 2016년 겨울이 되자 이 지역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비슷해졌다. 타깃이 나의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만약 당신이 투자에 적합한 물건을 여럿 알고 있는데 그중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입지 선호도와 지역의 위상이 높아 가수요든 실수요든 먼저 몰려드는 지역의 물건에 우선 투자하는 게 좋다. 가수요 유입의 특징은 실수요에만 의존하는 시세상승에 비해 더욱 상승 기간이 짧고 폭은 더 큰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최고의 입지와 위상을 자랑하는 서울 강남의 부동산 가격이 가장 먼저 그리고 많이 오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평촌의 S 아파트는 당시 규제 지역이 아닌 곳 중에서 입지 선호도와 위상이 높은 지역이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많은 이의 선망을 받으며 집값이 치솟은 강북의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구),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그 외에 영등포구, 양천구, 강동구, 동작구, 광진구 그리고 경기도의 과천, 판교, 분당, 평촌, 광명 같은 지역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런 지역은 부동산 상승장에서 실수요뿐 아니라 가수요 또한 풍부하게 몰리기에, 가격의 상승 속도가 매우 빠르고 그 폭도 크다. 물론 상승이 절정으로 치달을수록 이 지역들 외 인근 지역으로도 온기가 퍼져 나가지만, 이 지역에 소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다른 지역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검토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선택은 당신이 투자를 시작하고 부지런히 임장해 아는 지역을 넓혀나간 후 해야 한다. 명심하길 바란다.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투자의 목적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최상의 수익을 내는 것이다.

나는 하루에 커피를 두 잔씩 마시곤 했는데, 카드 이용내역을 뽑아 보니 한 달에 무려 30만 원 가까이를 음료비로 쓰고 있었다. 나는 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100개들이 아메리카노 인스턴트커피를 2만 원에 사서 사무실에 두었다. 종종 커피 한잔하자는 동료들의 제안을 거절해야 하긴 했지만, 이렇게 하자 매달 25만 원 이상이 절감됐다. 보험료와 커피값, 기타 지출만 줄였을 뿐인데 월 100만 원에 가까운 돈이 절약된 것이다. 덕분에 나는 연간 1,000만 원 이상의 저축액을 늘릴 수 있었다.

그렇게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줄이고, 커피 한잔 사 마실 돈까지 아껴야 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것이다. 나는 커피값으로 절약한 30만 원을 투자 관련 강의를 수강하거나 책을 사는 데 지출했다. 그 돈까지 아끼기 위해 책을 빌려볼 수도 있었겠지만, 낮에는 꼼짝없이 회사에 묶여 있는 직장인이기에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 가는 일 역시 시간 지출에 해당했다. 어찌 됐든 이렇게 돈을 쓰는 대상만 바꿨을 뿐인데도, 생각보다 큰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한번 생각해보라. 지출 정리로 생긴 월 100만 원 정도의 금액으로 책을 사서 읽고 강의를 들으며, 꾸준히 모아 투자를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다고? 나는 이러한 작은 변화가 과거와 다른 삶을 만드는 씨앗이 된다고 생각한다. 돈을 대하는 자세를 바꾼 후 희생이 따르는 절약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시간을 보낸 사람이, 그저 기분 내키는 대로 돈을 써온 사람과 같은 내일을 맞이한다면, 그거야말로 불공평하지 않겠는가? 나는 원하던 것을 갖기 위해 소비하던 과거의 삶보다 지금의 삶에 더 큰 만족감을 느낀다. 물론 절약해서 모은 종잣돈을 그저 은행에 넣어두는 게 전부라면 힘들기만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끼기만 한 게 아니라, 예전보다 오히려 더 큰돈을 쓰고 있다. 그것도 아주 펑펑! 그 소비 대상이 기존의 소비 자산에서 생산 자산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감가상각만 있는 소모품이 아닌, 나 대신 일할 수 있는 입지 좋은 곳의 부동산으로 말이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이 정말 투자를 통해 돈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면,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다. 그동안 갖고 있던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폼 나는 투자자의 이미지를 머릿속에서 지우는 것이다. 오히려 주변 사람으로부터 ‘왜 저렇게까지 할까?’라는 소리를 들을 각오도 해야 한다.

예전에는 나도 투자와 투기의 개념을 혼동했다. 본격 투자를 하며 경험을 쌓고 나서야 점차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는 나만의 기준이 생겼는데, 그 기준이란 매우 간단하다.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건 투기다. 사람들은 흔히 ‘이 물건은 아마 이렇게 될 거야. 꼭 가격이 오를 거야’ 정도로 판단한 후 이를 기정사실로 믿어버린다. 맞든 틀리든 그렇게 내린 판단의 근거가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개는 근거조차 없이 막연하게 확신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문제다. ‘다른 부동산도 오르고 있으니 내가 사려고 하는 이 물건도 앞으로 계속 오르겠지’ 하면서 믿어버리는 것. 그 외에는 그 투자를 실행하려고 하는 분명한 이유도 없다. 이는 투기에 가깝다. 앞서 말했듯 미래를 예측하는 건 인간의 능력 밖이다. 누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가. 설령 예측한다고 해도 그것이 내가 투자를 실행할 때마다 맞아떨어질 거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 따라서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싼 것을 산다면 가능하다. 물건을 매입한 이후 시장이 나의 바람과 달리 하락장으로 접어든다고 해도, 가치보다 싸게 샀기에 안전 마진까지 확보한 상태라 잃지 않는 것이다. 투자를 고려 중인 물건이 본연의 가치에 비해 싸다는 확신이 들 때 투자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필요충분 조건인 셈이다.

나는 위험하지 않으면서, 적은 돈으로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직접 해본 결과 수중에 가진 돈이 적더라도 시간을 투입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단기간 성과를 내려 하지 말고, 뜸 들이듯 기다릴 수 있다면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목표한 바를 이루는 데 필요한 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설정했다. 세상에 거저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니 10년도 그리 긴 시간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 생각으로 투자를 시작하고 잠시 눈을 감았다 뜨니 어느덧 4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다행인 것은, 내가 아직은 비교적 젊은 나이이기에 급여라는 현금 흐름을 대략 10년 이상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당장 월세투자 등을 통해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기보다 안정적으로 자산과 수익의 규모를 키워나갈 수 있는 장기 보유 전세투자 방법이 적합했다. 여기에 더해 인생을 바꾸기엔 부족한 투자 한 건당 수익을 키워나가기 위해 선택한 것이 ‘시스템 구축’이다. 여기서 말하는 시스템이란 ‘다주택’을 의미한다. 건당 수익의 크기는 흔히 이야기하는 똘똘한 한 채에 미치지 못해도, 그것이 다수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렇게 나는 적은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저평가된 아파트를 매입한 후 팔지 않고 장기 보유하면서, 여러 채를 모으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해왔다.

차츰 시간이 흐르자, 변화는 그런 나에게 찾아왔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강의나 모임이라는 창구를 통해 실제 부동산 투자로 성과를 거둔 사람과 나와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 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추었음에도, 실전 투자는 여전히 어려운 사람에게는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강력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내가 현재 하고자 하는 것들을 미리 해보고 성과를 낸 사람의 투자 스토리와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는 당신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크게 느껴진 것은, 내 옆에 누가 함께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모이기만 하면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의 험담이나 일삼고, 반대로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는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보다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 그들이 바로 최고의 동료다. 다행히 내 주위엔 그런 동료들이 많았다. 아무리 나 자신에게 관대하고 후하게 점수를 주려고 해도, 사실 혼자서 공부하고 투자를 해왔다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내 옆에는 배울 수 있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최고의 멘토와 동료들이 있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꾸준히 그리고 멀리 가기 원하는가? 최고인 사람들과 함께하라.

어떻게 하면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 내가 이만큼 간절하니 주변의 최고들이 알아서 다가와 나와 함께해주어야 하는 걸까? 당연히 아니다.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능력도 없는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그저 막연히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한 나와 함께해주기만을 바란다. 투자를 하면서 ‘내가 어떻게 얻은 건데?’, ‘내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얻는 게 뭐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자주 목격했다. 자신의 것을 주는 건 아까워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조금이라도 더 받아내려고 하는 사람도 많았다. 물론 이해할 수 있다. 혼자서 해나가는 데 자신이 있다면, 굳이 다른 사람과 함께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정말 함께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사람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좋은 영향을 미치면, 그들이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며, 그 결과 내 주변에 어느덧 최고들이 모이게 된다는 것이다. 정말 그렇게 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내가 직접 겪은 일이기 때문이다. 나도 주변에 좋은 사람, 최고의 사람을 두고 싶어서 내가 치러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먼저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투자 초보라 나눌 수 있는 게 없는데….’ 처음엔 나도 다소 막막하게 느껴졌지만 말 그대로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으니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메시지로나마 관심을 표현하는 것, 온라인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의 간절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응원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나는 나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았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썼다. 좋은 사람이 되고자 표현하고 노력하다 보면, 머지않아 그런 사람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말과 행동을 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당신을 말이다. 투자 세계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마주치는 선·후배나 협력부서의 동료가 아니다. 그저 정해진 것만 주고받는 사이는 오래 가지 못한다. 내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원하고 그 짧지 않은 레이스를 함께 걸어갈 동료를 찾는다면, 먼저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자세가 냉혹해 보이기만 하는 투자 세계에서 당신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자연스럽게 당신 곁은 점점 더 당신과 비슷하게 좋은 사람들로 채워질 것이다. 그것이 부동산에 관한 한 일자무식이던 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며, 이제 투자를 시작할 당신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인지도 모른다.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나의 전략은 가장 불편하고 비호감인 사람에게 오히려 잘하는 것이었다. 회의 중에 내가 싫어하는 상사가 다른 부서와 맞서는 상황에서도 그의 의견에 동조해주고, 불편한 일을 맡겨도 웬만해서는 흔쾌하고 밝은 표정으로 하려고 노력했다.‘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라는 식의 아마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꾼 것이다. 단언컨대, 이런 식의 사고와 태도를 가진다면 당신이 사장인 사업, 즉 투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엔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론과 현실은 달랐다. 여러 책 속 수많은 스승이 해준 말은 좀처럼 믿기지 않았고,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같이 실천하기 어려운 말만 늘어놓는 것 같았다. 너무 힘겨워진 나는 뭐 하나 녹록지 않은 상황을 구실삼아 그만둘까도 생각했다. 투자를 하겠다고 선언했으니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여잡고는 있으면서도, ‘이러다 잘못되면 어떻게 하지?’란 불안감이 매일같이 내 머리와 가슴을 파고들었다. 어느 것 하나 명확한 게 없었다. 투자를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시간과 돈이 부족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저 ‘이대로는 답이 없다’고 생각했던 일종의 절박함과 ‘나도 잘하고 싶다’라는 열정이 내게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내겐 마치 다음 주유소까지 갈 수 있는 비상 급유 같았다. 이를 발판삼아 다음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한 발 한 발, 쉬지 않고 걸었다. ‘이렇게 가다 보면 언젠가는 도착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그 길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단 하나,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 이 책 한 권을 겨우 써낸 지금도 마찬가지다.


댓글


부밍이
25.02.12 07:49

레키조장님 역시😍 일찍부터 투자공부를 시작하신 만큼 분명 목표에도 빠르게 다가가실 거예요!! 1차 10억부터 아자아자! 응원합니다🩷

꿈구
25.02.12 09:44

레키조장님의 40대가 벌써 기대됩니다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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