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였다면 어영부영 강의를 들었을 것 같고

지금 이렇게 과제를 하면서 같은 조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조금 더 실행으로 옮길 수 있었던것 같다.

 

3강에서 매년 시장 성장률이 3%인데….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으니까 수익률 0%인 낙오자….라는 사실에 머리를 크게 맞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너나위님이 27살의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말씀하셨나보다. 나도 정말 27살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다.

 

그리고 은행 추천으로 가입했던 ETF로 금전적 손해를 입은 아버지를 보며 귀 닫고 눈 닫고 관심 닫았던 나의 과거가 후회가 된다.

 

이제라도 ETF를 잘 찾아보고 든든한 노후 준비를 시작해봐야겠다.


댓글


라노
25. 02. 11. 23:41

주유맘님 고생하셨습니다. 확실히 조원들이랑 하니까 다르죠 ㅎㅎ 저도 혼자였으면 훨씬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안늦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가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