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차 강의를 다 듣고 난 내 첫 심경은 가슴에 총을 다발로 맞은 느낌이었다. 

지난 시간들이 허망하기도 하고, 좀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 내가 한심스럽기도 하고, 

너무  늦은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강의를 듣기전 설레며 기대했던 맘보다  암담하고 

자신감이 뚝  떨어져버렸다.

 

4인가족 맞벌이 가구의 월 교육비는 100100정도라는데   우리집은 벌써  몇배가  초과지출 중이고   학원비를  여기서 더 줄이기 힘든 상황에  나는 재테크를 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앞서고, 지난 3년간 돌아보면   가정내 여러 긴급한   상황들로 변수가 많았던 터라 나위님의 방법대로 따라가는데 자신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장쪼개기, 신용카드 자르기 부터 해보자!

나의 최대의 적은 나 자신뿐이다


댓글


함께하는가치
25. 02. 11. 23:46

부부영님 강의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완강까지 파이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