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5늘부터 재테크해서 경제적자유 2루조 민동이] 재테기 1주차 수강후기

  • 25.02.12

너나위님과 함께한 재테기 1주차의 목표와 진행상황 및 느낀점입니다.

1)돈과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 너나위님의 추천책들을 읽고 이해도를 더 높일 계획입니다.

 

2) 나의 상황과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 1년동안의 총급여가 얼마인지 그 중에 실수령금액과 세금은 얼마였는지 알게되었습니다.

- 저축율이 얼마인지 어떻게 하면 앞으로 저축율을 늘릴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새로 의지를 다졌습니다.

(55% 저축해서 6년간 1억을 모은다! 꼭 해보겠습니다!)

 

3) 통장관리, 금융상품 구성을 최적화한다.

- 통장쪼개기 

지출항목들을 이해하기 쉽게 나눠주셔서 강의내용을 토대로 저에게 맞게 구성했습니다. 

앞으로 시행착오를 몇번 겪어야하겠지만 알려주신 내용 잊지 않고 적용하겠습니다.

체크카드 사용률을 높이고 신용카드 꼭 정리하겠습니다.

 

- 저축

강의를 듣고 청년도약계좌와 연금저축계좌는 꼭 가입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이번달에 가입신청한 상태입니다. 

5년간의 납입이 부담스러워서 피했었는데 3년 뒤에 특별중도해지조건들을 알게되어서 마음이 좀 가벼워졌습니다.

특별중도해지조건들을 기준삼아서 그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 한 저축을 만기까지 유지하는게 목표입니다!

 연금저축계좌의 많은 장점이 있는건 아는데 55세 이후에 수령할수 있다는 것이 부담이었습니다.

내년의 연말정산을 위해서라도 소액이라도 꾸준하게 넣어보려고 합니다.

 

4) 내게 맞는 투자대상과 방향을 설정하고 이해한다.

저축금액별로 투자대상을 정해주셔서 제가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앞으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에 대한 방향성을 배웠습니다. 작년부터 퇴직연금을 굴려보려고 알음알음 공부했던것이 강의를 들을 때에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기본 개념이 아직 덜 잡혔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경제관련 책이나 강의를 듣고 조금 더 채워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 경제 활동시 리스크를 이해하고 제거한다.

 ‘너의 가장 큰 적은 너야’ 맞습니다! 제가 가장 큰 리스크인 것 같습니다!

[건강한 재정상태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 5가지]

1) 월급의 5배를 넘기는 차량운행 (주4회 이상 운행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

 저는 주4회 이상의 운행을 하지 않기때문에 자차를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차를 구입하는 순간부터 지출항목이 늘어나는것을 알고 있었고 감가되는 물건을 빨리 살 필요가 없다는 판단 하에 뚜벅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 자차에 대한 유혹이 있을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주4회 이상 운행을 할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월급 5배 미만의 차량만을 고려하겠습니다.

 

2) 연간 예산을 감안하지 않는 여행

 연 실수령의 5% 이내의 예산을 가지고 여행을 간다고 했을때에 갈 수 있는 나라들이 정해졌습니다.

 최소한의 소비로 최대의 행복을 누리고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도 웃으면서  귀국하겠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여행이 가고싶으면 예산확보를 먼저하고 2년치 모아서 다녀오겠습니다!

 

3)무분별한 보험가입

 강의 내용중 자동차보험+운전자보험특약을 넣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현재는 자차가 없어서 운전자보험만 단독으로 가지고 있는데 나중에 자차게 생기게 되면 꼭 참고하겠습니다.

 

4) 과한 음료 비용 지출

 활동비 5% 이내의 커피와 술을 마시는걸로 예산을 잡아주셨습니다.

 이번기회에 카페인을 줄이고 절주하면서 건강하게 살아보겠습니다!

 

작년부터 소비를 줄이려고 여행도 안가고 백화점도 안가게 되면서 한번씩 이게 맞는건가? 아무리 그래도 너무 재미없게 사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여행이나 근사한 일상들을 SNS로 보면서 부러워했는데  ‘나는 계획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이야’라는 너나위님의 말씀이 저에겐 너무나 위로가 되었습니다.

네, 저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세상을 만날거에요. 언젠가 저도 '저 그만둬도 됩니다!’하고 기쁘게 퇴사할거에요. 배운 내용 열심히 적용해보겠습니다. 저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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