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빵부장] 독서후기 #5_기브앤테이크

  • 25.02.14


[빵부장] 독서후기 #5_기브앤테이크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기브앤테이크

2. 저자 및 출판사: 애덤 그랜트/생각연구소

3. 읽은 날짜: 2025.2.1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실패하는 기버가 아닌 성공의 기버가 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사례들과 자세한 실천법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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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2. 책에서 본 것
상호관계의 원리는 외교다. 하나를 주고 열을 받아라.

 

[1장. 투자 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테이커 #기버 #매처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그러나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있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친밀한 관계에서는 기버의 기준을 내세우고 직장과 같이 상호관계가 복잡한 경우는 남을 도울 때 상부상조 원리에 따라 자기 이익을 지키는 매처의 기준을 내세운다.
상대방의 이익을 먼저 내세우는 기버들은 성공 사다리의 밑바닦으로 추락한다는 사실이다. 남을 돕느라 자신의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공의 꼭대기에도 기버가 존재한다. 
다시 말해 기버는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와 밑바닥을 모두 점령한다. 호혜의 원칙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어떤 직업군에서든 기버가 꼴찌뿐 아니라
최고가 될 가능성도 가장 크다.
이는 먼저 성공을 거둔 다음 나중에 베푸는 일반적인 전략을 뒤집고 먼저 베풂으로써 훗날의 성공을 위해 좋은 위치를 차지할 확률을 높였다.
성공 사다리의 밑바닦과 꼭대기 기버의 차이는 기버가 사용하는 전략과 그들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기버의 베풂 행동에 처음엔 손해보 보이는 이유는 시간을 충분히 길게 잡고 보지 않기 때문이다. 
기버가 신뢰와 신용을 쌓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언젠가는 명성을 얻고 성공을 돕는 관계를 형성한다. 결국 기버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사실이다.
과거의 단절된 시대에는 독립적인 일에 종사하고 정보의 전달이 오래 거걸렸지만, 
지금은 발전된 기술과 서비스업종의 부상은 사람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이런 기버의 이타적인 행동이 효과를 보는데 시간이 점점 짧아진다는 것이다.

 

[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인맥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인맥은 은밀한 정보, 다양한 기술, 권력이라는 세 가지 이점을 지공한다.
기버와 테이커 모두 거대한 인맥을 쌓을 수 있지만, 인맥을 쌓고 유지하는 방법이 다르다.
테이커는 가면을 쓴채로 기버인 척 너그럽게 행동하며, 인맥 안으로 파고든다.
테이커는 윗사람에게 아부할 때 기버인 척 가장하지만 아랫사람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걱정하지 않는다.
또 테이커는 '구애 활동'과 같은 단서를 흘리는데 CEO왕국에선 '우리'라는 복수보다 '나'라는 단수의 대명사를 자주 사용하고,. 자기 회사 중역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받아간다.
매년 주주들을 위해 발행하는 연례보고서에 전면을 차지하는 큰 사진으로 구별한다.
테이커는 자화자찬에 자기중심적이고 자만심을 강하게 드러내고 피상적인 관계를 구축해 자신의 성취를 과시하고 관심속에 머물려 애쓴다.
허영심에 가득 찬 그들은 사진도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으로 골라서 올린다.
이런 까닭에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테이커를 구별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의 인간관계와 평판을 어디에서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세상에서 테이커가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기는 어려운 일이다.
통신의 발달로 익명성이 확대되고 테이커와 매처도 무언가를 베풀지만 그들의 행동은 전략적이다. 
둘다 모두 되돌려 받기 위해 베풀지라도 둘의 목적은 다르다. 테이커는 가급적 많이 얻어내려 하고 매처는 자기가 준 만큼만 받으려고 한다.
기버는 자기가 받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베푼다는 점이다.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
우리는 인간관계에 투자하기 전에 먼저 일상생활에서 테이커를 가려내는 방법을배워야 한다.
인적 정보망을 통해 평판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확인할 수 있다.

 

[3장.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천재는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의 에너지와 능력을 빨아들인다. 반면 천재를 만드는 사람은 대체로 기버다.
기버는 다른 사람의 두뇌와 능력을 강화해 사람들 머리 위에서 백열전구가 반짝이고 아이디어가 흐르며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한다.
기버와 테이커의 그 차이가 개인 및 조직의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대에 부딪혔을 때 테어커는 자기 방어를 잘한다.
기버도 충분히 창의적일 수 있는데 협업에서 기버가 무엇을 효과적으로 해내는지 완전히 이해하려면 먼저 그들과 테이커를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기버가 테이커를 뛰어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것은 물론, 어떻게 해서든 그 생각을 관철하는데 소질이 있음을 보여준다.
겉보기에 완전히 지적 능력에만 의존할 것 같은 작업에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주변 사람들이 성공을 좌우한다.
아래의 예시를 들어보자.
심장외과 전문이들의 연구결과 수술을 거듭해도 실력이 나아지는게 아니라 '특정 병원'에서의 수술 결과가 좋았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 습관, 수술방식을 잘 아는 간호사나 마취과 의사들과의 협업이 더 솜씨를 발휘할 뿐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해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려면 외과의사가 수술팀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또한 투자은행의 증권 분석가들을 연구했는데, 그들 또한 자신만의 능력만으로 실적을 올린게 아니었다. 상위 연봉을 받는 분석가들 중 혼자 회사를 이직한
분석가는 실적이 떨어지고, 팀과 함께 회사를 옮긴 분석가는 계속해서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처럼 자신을 잘 알거나 뛰어난 능력을 갖춘 동료들과의 협업이 중요하다.

테이커는 독립성을 힘의 상징으로 보고, 상호의존성을 나약함의 신호로 받아들인다. 자신이 남보다 뛰어나며 완전히 다른 존재라고 여기는 것이다.
반면 기버는 오히려 상호의존의 힘을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휼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기버는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여러 사업장에서 기버가 더 많은 조직일수록 상품 및 서비스가 양과 질에서 훨씬 뛰어나게 된다.
기버의 행동으로 성공에 더 많이 기여하고 팀 전체가 나눌 성공의 크기도 커져 부분적으로 파이를 더 크게 키우게 된다.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그 결과 동료들의 존경을 얻는 것은 물론 테이커도 그와 경쟁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메처는 그에게 빚을 졌다고 느끼고 기버는 그를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본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스스로 반감을 사고 남을 화나게 해 배척당하며, 타인의 질투를 유발해 자기 기반을 약화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재능있는 기버들은 오히려 적이 없고 조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는다.

책임 편향 테이커들은 본인의 노력은 확실히 알지만 상대방의 노력은 상대적으로 잘 알지 못한다.
자신에 대한 평가는 높게 측정하고 다른 사람은 낮추어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런 책임 편향은 공동 작업을 실패로 몰아가는 주된 요인이다.
우리가 남의 공보다 자신의 공을 더 잘 알기 때문에 책임 편향이 생기는 사실만 기억해도 상대방의 공헌도를 보다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관점에만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는 테이커는 다른사람이 자신의 생각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의견을 제시하는지 끝내 제대로 보지 못한다.
기버는 상대방이 느끼는 것을 깨닫고 해결책을 찾아가며 상대의 입장에 서서 피드백을 받고 어떤 기분일지 느껴보려 애쓴다.
즉, 기버는 사고의 틀을 상대의 관점으로 전환한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4장.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사람의 재능을 파악하고 육성하는 것은 모든 산업에서 필수적인 일이다. 또한 주위를 재능 있는 사람으로 가득 채우는 것은 두말 할 필요 없이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기버가 어떻게 타인의 잠재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지 알아보자.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 타고난 잠재력을 경영자나 교사들은 이런 메시지를 품고 지도하고 잠재력 발휘에 힘을 쏟는다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테이커는 타인의 의도를 의심하고, 상대가 자신을 해칠지도 모른다고 잔뜩 경계하면서 사람들을 불신과 의혹으로 대한다. 이에 상대가 발전하도록 도와줄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매처는 자기 충족적 예언을 잘해준다. 이들은 호혜 원칙을 중요시하므로 큰 잠재력을 보이는 사람에겐 친절한 태도와 지원, 격려등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큰 잠재력이
나타나기까지의 지원은 유보하기때문에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기버는 큰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지도자,경영자,스승의 역할을 맡으면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재능 있는 사람을 알아본게 아니라 모두 재능이 있다고 믿고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한다.
먼저 재능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잠재력을 발휘할 근성에 초점을 둔다.

 

[5장.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데 두가지가 필요한데, 지배력과 명망이다. 지배력이 있으면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강한 권력과 권위가 있기 때문이다.
명망을 얻어도 영향력이 생긴다. 존중하고 존경하는 까닭이다.
테이커는 지배력을 얻는 쪽에 관심이 많고 의사소통도 강업적으로 해 지배력을 얻으려고 한다.
이처럼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력한 언어적,비언어적 신호를 보내 대화를 통제한다.
그 결과 테이커는 기버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지배력을 얻는다. 하지만 그것은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기는 어렵다. 상대는 저항하기 대문이다.
지배력에는 총량에 한계가 있어 내가 힘과 권위를 많이 가질수록 상대는 적게 갖는다.
존중과 존경의 총량에는 한계가 없다. 이것은 명망에 지속적인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는 명망을 얻는 힘을 뺀 의사소통 방법을 알아봐야 한다.
기버가 택하는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이 명망을 얻는 데 놀러울 정도로 효과적이다.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또한 자기 생각보다 조언을 구한다.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여기에는 한가지 전제가 있다.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는 듣는 사람이 화자의 능력을 확실히 알고 있을 때만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 실수를 하면 호감도는 낮아지고 이미지가 더 나빠져 싫어하게 되지만 전문가의 실수에는 오히려 더호감을 느끼거나 인간적으로 보고 친근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자신 있고 확신에 찬 태도로 말하는 것을 설득의 핵심으로 여긴다. 하지만 강력하게 설득하는 메시지에 우리는 오히려 의심에 빠질 수 있다.
사람들은 테이커가 더 능력 있는 사람으로 판단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더 능력 있어 보이는 방식으로 행동하기 대문에 사실은 능력이 부족할 때조차 영향력을 얻는다.
조언을 구하는 것은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인데, 조언을 구하면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력관계가 맺어져 논쟁적인 협상이 윈윈 거래로 탈바꿈한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조언을 구하는 것은 동료나 상사 혹은 부하직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누군가가 조언을 구하면 테이커는 자신이 조언을 해주며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고 느끼고, 기버는 상대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매처는 상대에게 빚을 졌다는
느낌을 안겨줌으로써 나중에 대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여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조언을 구할때 진심으로 해야 된다는 것이다. 진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테이커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느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기버는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도 있고 밑바닦에도 있다. 밑바닦의 실패를 피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을 위해 너무 헌신만 하거나 베풀기만하고 자기이익을 챙기지 못하고
당하기만 하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성공을 한 기버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테이커나 매처 못지않게 야심이 크다.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의 선택에 따라 기버인지 테이커인지의 성향을 하나라 보았지만 개인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도 상호작용한다는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
즉 성공하는 기버는타인에 이익에는 높은 점수를 주지만,
밑바닦의 기버는 자신의 욕구를 해치며 병적일 정도로 타인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은 서로 독립적인 동기로 나타난다.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까지도 챙기는 사람이 성공한 기버이다.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즉, 자신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지나친 희생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지 않고 더 크게 변영할 수 있다.
기버의 정신적 에너지 소진은 베푸는 양이 아니라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가 중요하다.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될 때 소진된다.
자신이 하는 일이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면 기버의 에너지 소진은 줄어든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면 더 많이 기여할 힘을 얻는다.
기버는 더 큰 영향력을 끼침으로써 더 많이 베풀면서도 에너지 소진을 피한다.
자신의 행복을 고려하지 않고 계속 베풀기만 하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타인에게 관심을 쏟는 만큼 자신의 행복도 돌보면서 베풀어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자신과 타인의 이익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이 더 행복해하고 삶의 만족도도 더 크다는 결론이다.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는 언제, 얼마나 많이 베푸는지의 차이에 기반한다.
마법의 숫자,100시간의 법칙은 한 사람이 100시간 베푸는 행동이 가장 큰 에너지를 주고 가장 적게 에너지를 소모 시키는 범위이다.
일주일에 두시간씩 봉사하는 사람은 1년 후 행복감, 만족도, 자부심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고 건강의 균형도 찾는 지점이기도 하다. 봉사 시간이 많이 늘어난다고 더 많은 만족감을 얻는 것은 아니다.
의무감이나 책임감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즐길 때 활기를 줄 수 있다. 봉사의 동기도 중요한 것이다.
실패한 기버는 남에게 도움받는 것을 불편해한다. 성공한 기버보다 남에게 도움을 훨씬 적게 받는 탓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큰 대가를 치른다.
성공한 기버는 지원망을 형성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한다. 이것은 더 큰 활력을 주며 탈진할 위험에 덜 노출된다.
실패한 기버는 에너지 비축량을 모두 소모해 탈진하고, 때론 성공 사다리의 밑바닥으로 추락하기도 한다.
에너지 소진보다 힘을 얻는 방식으로 베푸는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를 가능성이 더 크다.

 

[7장. 호구 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만만한 호구 기버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남을 지나치게 믿는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타인에게 과도하게 공감하거나 지나치게 소심해지면 안된다.
기버는 남의 장점만 보려는 경향이 강해 모든 사람을 믿을 만한 사람으로 여기는 실수를 저지른다.
각종 사기 피해를 본 미국인을 분석했는데, 피해자 중에는 테이커보다 기버가 두 배나 많았다.
그중 상당수가 테이커를 믿은 결과로 빚어진 직접적인 결과였다. 사기와 착취를 피하려면 테이커와 사기꾼을 기버와 구별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야 기버는 자기 방어에 성공할 수 있다.
우리는 전형적으로 상냥한 사람을 기버로, 무뚝뚝한 사람을 테이커로 본다.  하지만 친절한지 아닌지는 자기중심적인지, 타인중심적인지와는 다른 문제이다.
우리는 종종 무뚝뚞한 기버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그들은 거칠고 강인하게 행동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동원해 결국 남을 이롭게 한다.
상냥한 테이커도 많은 혼동을 줄 수 있지만 보통 자신이 주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갈 목적을 품고 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기버는 남에게 관심이 많기 때문에 타인을 더 정확히 판단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테이커들의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어떤 기버들은 테이커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체계적으로 남을 돕는 것이다.
상대방의 감정이나 느낌에 집중해 감정이입을 하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할 위험이 있다.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뜨리기는 쉬우므로 처음에는 기버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상대가 테이커라는 것이 분명해지면 기버는 행동양식을 매처의 전략으로 
바꿔야 한다.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상대방의 이익에 해결책을 발견하고 가치를 창출하며 그 가치가 충분히 커져 상대에게 나눠주고도 자기 몫이 많이 남게 되는 윈윈의 전략이다.

 

[8장.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테이커나 메이처도 집단의 힘에 의해 기버처럼 행동할 수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베풀 때는 거의 언제나 자신을 이롭게 하려는동기와 타인을 이롭게 하려는 동기가뒤섞여 있다. 테이커와 매처는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동시에 자신에게도 
이익이 될 때 베풀 가능성이 가장 크다.
다른 사람과 동질감을 느끼면 그에게 베푸는 행동은 완전히 이타적인 성향을 띤다. 같은 집단에 소속된 사람을 도울 경우 집단이 더 나아지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돕는 셈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어떤 공동체의 일부라고 느낄 때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또한 두드러지면서도 주변과 어울리는 방법을 찾고자 독특한 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관심사, 정체성, 가치관등을 공유하는 집단의 일원이 되면 친밀감과 소속감을 느낀다.
우리는 그런 집단에 속했을 때 큰 자부심과 결속력을 느끼고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긴다.
이런 집단에서 베풂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람이 있을 때 그의 선행에 감화를 받으면서 마음의 리셋버튼이 눌리고 냉소적인 감정이 사라지면서 그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사람은 일단 어느 집단에 들어가면 어떤 행동이 그곳에 맞는지 파악하고 그에따라 행동도 하게된다.
직장과 학교는 흔히 제로섬 환경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런 황경에서는 베풀기를 꺼리게 된다.
아무리 베풀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도 그들이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으리라고 가정하면 그 집단 혹은 회사 전체의 규범은 그것에서 멀어진다.
직장에서 서로 베푸는 행도은 대부분 직접 도움을 요청했을 때 나타났다. 도움을 청하는 것이 쉬운건 아니나 상세하게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잠재적인 조력자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지 명쾌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기버는 공개적이든 사적이든 관계없이 선을 행하지만, 테이커는 공개적일 때 선을 행할 가능성이 더 크다.
호혜의 고리는 기여도를 눈에 보이게 함으로써 성향에 상관없이 성공한 기버로 행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테이커를 기버로 변모시키려면 우선 베풀도록 설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조건이 맞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 스스로 점점 기버가 되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베풂은 매우 강력한 규범이지만 무엇을 주고 누구를 도울지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 자신의 몫이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영리한 협상가는 상대에게 진정으로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협상한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상대가 성공하도록 더 많이 도와준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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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사람마다 주는 양과 받는 양에 대한 희망에 극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이것이 '호혜의 원칙'이다.
2. 직업적으로 철저하게 기버이거나 테이커인 사람은 없고 대부분 손해와 이익이 균형을 이루는 '매처'다. 상부상조의 원리를 내세워 자기 이익을 보호한다.
3. 성공 사다리의 바닦과 꼭대기엔 기버가 있다. 테이커와 매처는 성공 사다리 중간쯤에 자리한다.
4. 강한 유대관계는 결속감을 주고, 약한 유대관계는 새로운 정보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그낳도록 다리가 되어준다.
5. 조언을 구하는 것은 권위가 없어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는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다.
6. 모든 직종에서 남을 가르치는 일이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가장 크다.
7. 1년에 100시간의 봉사시간이 주는 이점
8. 인간은 스트레스의 상황에서 관계를 맺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 집단에 들어가 힘을 합쳐 위험한 시기를 넘기려고 하기 때문이다.
9.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대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10. 테이커든 메처든 기버로써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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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사람을 대할때 윗사람과 아랫사람에 대한 행동 차이에 반성하게 되고 나의 인맥관계는 기버인지 테이커인지 따져본다.
2. 쉽지 않은 소원한 관계를 어떻게 유지해야할지 생각해보게 된다.
3. 남의 도움을 받았는지 생각하기 전에 나는 상대방을 위해 얼마나 주었나 생각을 하자.
4. 판매를 하고있는 나에게 고객에게 무언가를 얻기만을 위한다기 보다 상대방을 돕기 위해 어떤 질문을 할 수 있는 지 생각해본다.
5. 기버의 특징들을 보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거절을 못하는 내가 어떻게 호구가 되지 않고 성공적인 기버로써 살 수 있을지 방법을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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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9 모두가 당신의 승리르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p38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p65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P85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p261 인간에게는 이기심과 타인을 보살피고자 하는 두 가지 강한 본성이 있으며, 그 두 가지 동력이 뒤섞인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dearelmo
25. 02. 14. 23:01

빵부장님, 이 거침없는 독서 후기 멋져요~!!! 화이팅입니다~~:D

친절한햇살
25. 02. 15. 10:19

와 적을 만들지 말자. 다시한번더 되새겨 봅니다. 나의 언어도 돌아보고 마음가짐도 돌아보고!! 빵부장님 독서 정주행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