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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프리아입니다.
연속 2회로 돈독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8기 지투반을 시작하면서 소도쿠 튜터님이 돈독모 추천을 해주셔서 다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님이 하라는건 일단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다시한번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시즌업무로 폭발중인 고무공/ 지기 강의, 임보 등 지금 하나도 제대로 하는게 없는 상황에서 돈독모 참여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되었는데요. 소도쿠 튜터님이 자주하시는 말중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참여하게 되었고 역시나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 겸손함
익숙하고 이전보다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만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은 교만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하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할때도 좀 더 우위에 있다는 생각을 하며 말을 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던것 같습니다.
너바나님 처럼 20년 현장에 남은 분을 보면 정말 겸손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마스터 멘토님이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도 제가 겪은 경험만으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정말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겸손하고 말을 아주 정중하고 신중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특정 분야의 정점을 찍은 사람들은 특유의 겸손함을 지니고 있는것 같아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투자에 자신감을 가지는 단계에 가게 되면 저를 돌아보며 교만함을 가지지 않도록 꼭 유의해야겠습니다.
# 성공요인을 낱낱이 분석해보는 과정을 거치기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와닿았던 부분 중 하나가 '모방을 먼저하고 차별화를 둬야한다' 였는데요
마스터멘토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 짚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우선 성공한 사람의 성공요인을 낱낱이 분석해 보는 과정을 거친후 모방을 하며 앞만 보는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모방을 하는 단계인데요
지난 지투 튜터님인 소도쿠 튜터님의 생각의 흐름을 따라해보려고 지난달엔 나름 노력을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11월은 물리적 시간 자체가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모방조차 계획한 것 보다 못한것 같긴하지만 모방으로 90% 줄기를 잡고 나머지 10%는 나만의 차이점을 찾아가도록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단계마다 발버둥 치면서 하기 & 날카로운 질문
마스터 멘토님께서 월부를 하면서 각 단계마다 발버둥 치면서 하셨다고 하셨는데 이 말이 참 저를 돌아보게 하는 문장이었습니다. 과연 나는 각 단계마다 얼마나 열심히 했었는지 돌아봤는데 정말 드문드문 했던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낮은 밀도를 좀더 촘촘히 채우는 것이 연말까지의 목표라 월부를 놓치는 않을꺼 같은데 각 단계별로 좀더 내가 할수 있는 케파를 늘려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지난 10월 지투반을 하면서 궁금한점을 정리하면서 기회가 오면 꼭 질문을 할 수 있게 준비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요,
이번 돈독모를 통해 마스터멘토님을 만나면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질문을 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지기반을 수강하면서 실전반과 달리 튜터님께 바로 질문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웠는데 지역에 대한 질문들로 가득한
제 노션을 보면서 마스터 멘토님에게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마스터멘토님이 강조하시는 날카로운 질문이 아니였지만 이렇게 질문을 하다보면 저의 질문들도 가다듬어지고 실력도 상승하는 과정을 거치면 마스터 멘토님이 말씀하시는 날카로운 질문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스터 멘토님께서 질문을 통해서 포인트로 넘어가야 5단계 즉 고성과를 일반화 하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고민이 생기면 생각을 정리 > 마인드 ,해결점을 찾았는지 장문으로 정리> 기회가 될때마다 질문하기
이 방법은 꼭 적용해보겠습니다.
# 100 을 채우고 기록하기
어떤 각각의 영역에서 어느정도 스스로 자신있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느낌을 받기 위해서 100을 채우려고 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예를 들면 전화임장의 경우 100번을 목표로 하고 채우면서 중간중간 만나는 터널 가운데 있는 벽을 넘게 해주는 힘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참 와닿았습니다.
정량화된 목표를 채워간다는 것은 작은 성공을 반복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이 성취감이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임장, 전임, 매임 전부 정량화해서 카운트 하는데 이번달은 우선 임장자체를 많이 못나갔는데 전임도 0 인 상태입니다.
11월 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처참한 결과가 나온 이유는 회사 업무가 너무 바쁜 상황이긴한데 점심에라도 전임은 해볼수 있는건데 제가 너무 상황탓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다가도 회사가 진짜 너무 바쁘다는...ㅠㅠ 도돌이표네요 ㅋㅋ
이 부분은 제가 좀더 고민해보겠습니다.
마스터멘토님은 투자생활을 하면서 읽었던 책을 엑셀로 다 정리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이런 것들을 채우면서 슬럼프가 오면 큰 힘이 되셨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얼마전 노션으로 갈아타며 기록을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기록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간편하게 월부카페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것은 너무 쉽게 생각되는데 각잡고 무언가 기록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서 멘토님은 자신감이 생기고 역량이 강화되는 것을 느끼셨다고 해주신만큼
기록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원래 파워J 인데 월부를 하면서 오히려 저는 P가 되어가는 듯 하는 느낌을 요즘 많이 받았는데
기록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설레는 목표
돈독모를 통해서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목표가 있어서 월부에 왔는데 한번씩 목표를 향해 가는게 아니라 그냥 앞에 주어진 강의듣고 임보쓰고 임장가는데 급급했던 부분도 있는 것같습니다.
사실 월부를 안해도 잘살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월부가 가장 안전하고 바른 방법이라 판단을 했기때문에 목표를 생각하면서 방향성을 잃지 말아야겠다 다시한번 다짐했습니다.
또한, 월부에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들이 매몰비용으로 되지 않기 위해 반드시 결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중간 이번달 처럼 빨리감기를 하고 싶은 고무공 시즌이 오더라도 저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하나씩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도쿠 튜터님 감사합니다)
이상 11월 마스터 멘토님과 함께한 돈독모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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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조이 : 최근 에고의적, 슈퍼노멀 읽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많이 부끄러웠는데..앞으로 무슨일에서든 겸손함을 갖고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겠습니다. 프리아님 후기 읽으면서 다시 한번 다짐하고, 또 배우게 되네요~!! 프리아님 좋은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