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주차 강의 후기 ]내 집을 마련할 때까지

  • 25.02.16

내마기에서  본 표와 그림들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2~3번 듣고 내용도 정리해보고 집을 볼 때  보는 관점을 다시 세워보고 돌아보니  조금씩 더딘 속도로 이해가 되었다.생각의 흐름을 복사 붙여넣기 해야한다는 샤샤튜터님의 말씀에 시각과 생각의 틀을 맞추며 복기하고  다시듣다보니  내마중 과정을 들어야겠다 결심했다.  신청은 했으나 긴가민가 다른 수업을 신청해야하는것은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하는 나를 보고 아직 이해를 못하는 단계이구나……. 1강 수업의 고비를 넘기고 2강을 들으니 아…… 강사님들의 말씀이 이런관점이었구나 ….이런 기준을 가지고 강의가 만들어지고 자료가 나오는거였구나 알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 데이터, 그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그 시작이 어떤 관점이어야 하는지… 내마기와 내마중을 듣기 정말 잘 했다는 마음이 들었다.  임장을 왜 다녀야 하는지  왜 강조하시는지도 체감했다.  오프라인 모임에 베테랑인 조원분들과 함께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한편으로는  아이와 함께 다니면서 마음을 더 강하게 가지게 되었다.  여러곳을 다녀봐야 비교군이 생기면서 더 좋은것 덜 좋은 것 아닌것이 분류가 되어 정리되는 것도 알게 되었고 숫자의 테이터와 현장의 view가 매칭이 되는 것에 놀랐다.  이런경험은 내마기에서는 못했었는데…  내마기에서 부동산을  검색하고 데이터 수집하는 방법을 지도를 많이 보고 눈에 익히니 확실히 내마중 과정의 자료들이 낯설지 않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앞으로도 어떻게 보고 생각을 해야 하는지 이 가이드를  따라 가격의 변화도 볼 수 있겠다 싶었다.  지금도 여전히 하루에 열두번도 마음이 롤러코스터를 탄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 것인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못되면 어떻게 하지… 걱정과 두려움에 있다가 방법과 방향이 보이는것 같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희망에 있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과제가 내게는 실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너나위님의 부동산 강의를 안들었다면  내마기를 알지 못했을 것이고  내마기  수강을 안했더라면 내마중  이 과정을 못만났을 것이다.  모든 강의 때마다  순간순간 울컥하시면서 강의 하시는 강사님들을 보며 같이 울었다. 이 길에서  내 마음과 생각과 상황을 아시는 것만 같은……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으로 걸음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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