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 씨앗을 심는 투자자 시드s 🌱입니다.

지방투자기초반이 마무리되고 너무나도 감사하게

강사/튜터님과의 임장에 초대를 해주셔서

🍊오렌지하늘🍊 튜터님과 

너무너무 뜻깊고 행복했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1. 임장에 관한 궁금증

“아파트의 가치, 선호를 잘 판단하는 방법”

부동산을 볼 때, 입지 요소의 S A B C D 등급만 보고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면 안되요.

일반 사람들은 아파트를 그렇게 고르지 않기 때문이예요.

실 거주자들은 생각보다 직관적인 이유로 살 집을 구해요.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의 관점으로만 단지를 보지 말고

사람들이 여기 왜 살지? 의 관점으로 접근해 보세요.

“지방에서 구축도 보고 신축도 봐야할까요?”

지방 투자를 할 때 연식 좋은 것 위주로 보게 되는데

단지 임장을 꼭 구축도 가야하는지 궁금해요.

사실 우리가 투자할 물건들은 신축 단지들 위주이긴 해요.

그렇지만! 구축 단지들을 아예 보지 않는다면

선호도를 판단하기 어려울 거예요. 

안 좋은 것도 봐야지 비교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임장은 구축단지까지 보고

매물 임장은 신축단지 위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2. 멘탈관리에 관한 점

"공부를 하다가 너무 힘들고,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올 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셨을까요?"

저는 비젼보드를 화장대와 화장실에 붙여놓고 매일 몇 번씩 봐요.

내 목표를 상기시키고, 가족들을 내 꿈에 동화시키는 거예요.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이걸 하는지? 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 같아요.

또, 정말 너무 힘든 날에는 거울을 봐요.

사실 거울을 목적없이 저희가 보지는 않거든요.

양치를 한다던가, 세수나 화장을 한다던가 다 목적이 있어요.

나를 빤히 봐주면서, 오늘도 너무 고생했어. 힘냈어.

라는 말을 해주면서 저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3. 가족 관계에 관한 점

"튜터님은 스케줄도 너무 바쁘실 것 같은데, 

가족의 이해를 어떻게 받으신 걸지 궁금해요."

저는 남편이 제 3개월 치 스케줄을 다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 스케줄을 보고 빈 시간이 날 때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또 한달에 한 번 정도는 팸데이를 갖고 있어요.

한 달에 한번이라는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 얘기도 많이해야해요.

부동산 얘기만 하지말고! 일상적인 대화!

저는 매일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요즘 남편의 관심사는 뭔지 물어보기도 하구요.

이슈되는 이야기 같은 것도 하고

가족 얘기도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오하튜터🍊님이 해주신 말 중 

가장 기억에 남아 오래 간직하고 싶은 말

자본주의 사회에서 간절함은 너무 슬프게도

주로 안 좋은 쪽으로 작동하는 것 같아요.

너무나 간절하기 때문에 

마음이 급하기 때문에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하지만

잔인하게도 세상은 그걸 알아주지 않고,

돈은 내 간절함에 응답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단기간에 부자가 될 수 없는거구나.

매일 매일 하루 5분이라도 

더 나아지기만 하면 좋겠다.

꼭 돈이 있어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행복의 빈도를 높이려고 노력해보세요.

행복해야 오래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꼭 매일 목실감을 쓰면서

감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나 알차고 감동 MAX 

눈물이 날 것 만 같았던 🍊오하튜터🍊님과

 꿈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꼭 월학에서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