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흐르듯 하는 몰입적사고_열중반 43기 58조 몰입 독서후기[꿈꾸는별장]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주)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2.1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천재들의 생각법

-몰입은 ‘의식의 엔트로피가 높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쉬운상태’, 즉 산만한 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으로 ‘엔트로피가 낮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상태’, 즉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만드는 정신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몰입은 결과에 집착하거나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 

-몰입을 활용하면 과정을 즐길 수 있기에 인생의 오르막길에서 결과에 상관없이 항상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

-서경덕 퇴계 뿐 아니라 조선의 선비들은 어떤 책이든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끝없이 반복해서 읽고 생각해서 그 뜻의 원리를 깨치는 몰입의 방식으로 공부했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제를 풀고, 자기만의 답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 하나의 문제에 고도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몰입 이론의 창시자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을 flow라고 명명했다. 마치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거나 물 흐르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행동이 나오는 상태에서 몰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며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 

-자신의 지적능력이 최대로 발휘되는 몰입상태에서 문제를 푸는 노력이 몇 개월 이상 누적되면 상상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무의식이 의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프로이드가 처음으로 제안한 이래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삶의 행로를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려면 의식의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의식의 내용이 무의식에 영향을 주고 그 결과가 나의 의식에 영향을 준다. 의식과 무의식이 소통을 하면서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지며 삶의 행로에 영향을 미친다. 

 

[2장.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명상적사고 #강한몰입vs약한몰입

-몰입을 위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적어도 일주일이상 한가지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TV시청, 인터넷서핑, 유튜브 등 외부정보가 뇌에 입력되는 것을 가능하면 차단해야 한다. 

-반드시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자세가 편할수록 집중이 잘 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몰입은 극단적인 두뇌활동이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몰입은 활발한 두뇌활동을 요구하는데, 이러한 활동은 단백질 소모가 많기 때문에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다. 

-빠른 알파파는 약간 긴장한 상태에서 집중이 이루어지고, 중간 알파파는 신체의 긴장이 풀려있으면서도 의식 집중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 중간 알파파일 때 문제 해결을 위해 천천히 생각하는 때다.

-느린 알파파에서 뇌파가 더 느려지면 세타파가 나타나는데, 졸거나 잠이 들기 직전 상태다. 선잠이 든 이때 아이디어가 가장 장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상태에 있을 때 뫼의 특정부위가 활성화되는데, 이 영억이 활성화되면 뇌가 초기화되어 창의력과 특정 수행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많은 사람이 몰입이란 긴장된 상태에서 정신을 바짝차리고 집중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몰입은 그런 긴장상태가 아니고 쉬는듯이 느긋하게 천천히 생각하는 명상적사고를 하라는 것이다. 

-몰입은 며칠이고 몇주일을 계속하는 방식과 자투리시간이 날 때마다 불연속적으로 생각하는 식이 있다. 불연속적으로 몰입하는 방식을 약한몰입, 연속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을 강한몰입이라고 한다.

-몰입상태가 되었다고 모든 사람이 동일한 문제해결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 각자 축적한 지식과 사고력 등에 따라 격차가 생긴다. 

-문제와 직접 관련된 구체적인 해결책이 나오기도 하지만, 내가 어떤 방향으로 노력을 하고 어떤 문제에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기도 한다. 

-정답이라기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답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무엇이든 상관없이 평소에 자신이 고민했던 문제들에 대한 고차원적인 답들이 떠오를 것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발견이 얻어지는 또다른 순간은 꿈속에서다. 

-아인슈타인, 에디슨, 모차르트, 테슬라는 잠과 꿈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관련지식이 없어도 학문이 아닌 산업체에서도 몰입으로 원인을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3장.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자아실현적 사고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목적지향(위기감을 활용하거나 재미를 활용하거나)을 이용해야 한다.

-몰입상태에서는 자아실현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인간의 동기부여 이로으로 욕구단계설을 제안했는데, 5단계 욕구 중 자아실현을 가장 높은 단계에 두었다.

-몰입상태에서 지적능력이 최고조에 발휘되는 경험을 하고, 이러한 상태가 오래되어 몰입의 결과가 성과로 완성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분명한 자아실현이다. 

-성공한 사람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가지 특성, 만족지연능력과 그릿은 전두엽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원씽의 마시멜로 테스트 중에 나오는 얘기와 동일하다!)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은 도파민디톡스,독서,글쓰기,공부,운동, 찬물샤워와 같은 고통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단순암기보다 토론, 관찰보다 창작, 적극적인 이해와 실천, 주입식 교육보다 토론수업 같은 활동이 전두엽을 더욱 활성화 한다.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감정이 변화한다.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메시지다. 

 

[4장.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인재가 되다] #스스로 답을 찾는 몰입

-베우기만하고 모르는 문제를 스스로 풀어본 적이 없는 학생은 사고력이 발달되기가 어렵다. 이미 배운 문제 말고 배우지 않은 문제는 풀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스스로 한계를 규정짓는 일이다. ->영화 루씨가 생각난다.

-진짜 천재는 자기스스로 생각해서 그 방법을 찾아낸 사람이다. 항상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 1에서20까지 수의 덧셈과 뺄셈을 1년동안 교육한다. 방식은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방법으로 하든 지켜만본다는 것이다. 스스로 방법을 찾도록 하는 방법이다.

-1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걸려 풀 수 있는 문제밖에 못 푼다. 60분 생각할 수 있는 람은 그보다 60배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5장.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단계] #몰입8계명

-1계의 목표는 힘을 빼고 이완된 상태에서 느긋하고 쉬는 듯이 슬로싱킹을 익히는 것이다.

-의도적인 몰입은 평범한 사람도 고도의 몰입 상태를 경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단지 의도적으로 일정기간동안 1초 원칙을 지키기만 하면된다. 

-의식을 한 곳에 정확하게 겨누기 위해서 사건과 에너지를 쏟을만한 문제를 찾아야 한다.

해결하는 문제가 있다면 그것과 관련된 사전지식을 공부해 두어야 한다. 

-처음에는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매일 약한 몰입을 하고 , 익숙해지면 긴 시간을 확보한 후 강한몰입에 도전한다. 

-잠은 꼭 제대로 자야 하며 밤에 자지 못했다면 다음날에라도 잠을 보충해야 한다. 

-선잠을 활용하면 무척 개운한 느낌이 들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선잠은 앉아서 자야하며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  하루 30분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수면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을 예방한다. 

-몰입을 중도에 그만두지 않은 채 쉬지 않고 생각을 하는 사람만이 몰입이 주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몰입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과 다르게 저자는 몰입을 하는 방식을 슬로우씽킹이라 말한다. 

단, 강한 몰입과 약한 몰입에 따라 얼마나 오랜 시간 한가지 문제나 주제에 대해 생각하는지를 결정한다. 

물 흐르듯 명상과 같이 생각함으로써 우리의 뇌를 자연스럽게 이완시키고 오랜 경험과 지식으로 축척된 무의식속에서 해결책을 꺼내도록 유도하는 것이 몰입의 핵심이다. 

몰입 이전 2주차에 원씽을 이어 몰입을 접하니 두 권의 책에서 말하는 궁극적 목적이 같음을 느꼈다.

원씽이 ‘무엇을’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면, 몰입은 ‘어떻게’라는 방식으로 다가왔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일상에서 하나의 주제를 설정한 후 (개인적인 고민이나 삶의 방향성에 대한 것들) 약한 몰입단계를 의도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겠다.

자기 전 내가 생각한 주제를 되뇌이며 자는 습관을 통해 나의 무의식에 각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의식적으로 무의식에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법을 일상에 적용한다면 의식에도 분명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 

혹시 모르겠다. 천재들의 생각법처럼 나의 꿈에도 “해결책”이 짠하고 나타날지 말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75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하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몰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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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잉user-level-chip
25. 02. 19. 09:52

원씽과 같은 메세지라니..! 별장님 덕에 힌트 얻고 몰입 더 읽으러 가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