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필수도서 '원씽(The One Thing)'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The One Thing)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8 ~2/1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줄거리

성공은 성공 위에 쌓인다.

저자는 일상에 반복되는 행동을 높이 평가한다.

한 가지 의미 있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높은 수준의 성공을 향해 움직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한 가지 의미 있는 행동을 하기 위해

우리는 중요한 하나에 집중해야 된다.

용량의 한계가 있는 두뇌는 중요한 소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 몰두해야 되기에,

저자는 그 단 하나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적 의식을 갖고 살기,

우선순위에 따라 살기 등

우리가 삶에서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준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성공의 의미를 말해준다.

성공은 내면에 있기에

스스로를 바로 세우면 세상이 제자리를 찾는다.

결론적으로 모든 것은 나로부터인 것을 재차 강조한다. 

STEP3. 인상깊은 문구와 간략한 느낀점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개미들도 늘 바쁘지 않은가.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삐 움직이는가이다."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언급한 내용이다.

세가지 일을 하는 데에 나의 에너지 30%, 40%, 30%를 할애했다면

주변에서 보기에는 다재다능하고

항상 바쁘게 사는 사람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정작 어느 하나도 100% 완성된 것이 하나도 없다.

나에게 분산된 에너지는 무엇일까?

과거에는 친구와의 약속과 내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충돌이 있었던 것 같다. 

평일 2-3번은 운동하기로 했는데 친구들이 날 부른다! 어쩌지!?

이런 종류의 갈등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현재는 무엇이 나에게 더 중요한가를 생각하여

한쪽 영역을 급격하게 줄임으로써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완화되고 

내 인생 전반에 생산성이 증가한 느낌이다.

나는 미래의 괜찮은 나를 위해 현재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로 했다!

습관 하나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라.

습관이 만들어지기까지 평균 66일까지 걸린다.

결국에 자기관리에 철두철미한 사람들도

몇 가지 바람직한 습관들이 확립시켜진 것뿐이라고 한다.

그릿에서 봤던 문구도 떠오른다.

재능과 노력*2가 기술을 만들고 이 기술이 성취까지 간다고 한다.

결국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이 많은 것을 좌지우지한다.

현재는 월부 강의와 조원들과 함께하고 있기에

책 읽기, 공부하기가 습관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약 36일을 더 채워야 투자 공부 하는 것이 진짜 나의 찐습관이 된다.

닿을 수 있는 궁극적인 천장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 그것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다.

업무적인 면조차 나는 걱정이 많은 편이다.

일이 쌓여있으면 일단 걱정이 먼저 되고

긍정적인 점이라면 걱정이 앞서기에 누구보다 더 빠르게 일처리를 한다.

인생 전반 목표에 대해서도

성향 탓인지 큰 꿈을 갖는 게 어렵고 

가끔은 그 꿈이 터무니 없고 우스워 보인다.

그러면서도 잘 살아가는 타인을 보면 부러워 한다.

하지만 작가가 말하길,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큰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내가 정해 놓은 범위 밖을 나는 절대 나갈 수 없다.

영국의 시인 T.S.엘리엇도 

"너무 멀리가는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만이

자신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라고 했다.

나의 생각 범위를 확장하고, 

실천 가능한 행동들로 내 인생 계획을 세우자.

지금은 말도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막상 쉬울 수도 있고, 

향후에 내가 그 자리에 덜컥 서있을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STEP4. 전반적인 깨달음🌚

- 2월 나의 캘린더가 약속 일정이 아닌 공부 계획으로 채워졌다.

-책상 앞에 앉아있는 내가 자주 보인다.

-짜투리 시간을 독서로 짬짬히 채운다.

이게 월부에 온 이후에 바뀐 나의 모습이다.

단 하나, 월급쟁이부자가 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할 필요가 없게 되는지 느끼고 있다.

인생에서 복잡한 것들을 정리하니 마음도 편하고

하나에만 집중하니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다.

원씽에서 말하길, 

삶에 책임감을 불어넣는 가장 빠른 길 중 하나는 

책임감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라고 한다.

내 주변 환경에서는 내가 요즘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파트너가 많이 존재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월부에 들어 온 것도 있다.

내 목표를 적어두고 친구들과 공유하고, 

상황을 공유하게 된다면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76.7%나 높다고 한다.

왜냐하면 책임 의식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만큼이나 책임 의식이 성취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또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었다면

‘태도와 마음가짐은 전염성이 높다는 것’이다.

일을 할 때나 무언가를 할 때 옆에서 부정적인 한탄만 늘어놓는다면

내가 아무리 의지력이 강한 사람일지라도 부정적 영향력을 피할 수 없다.

긍정왕 친구들을 주변에 두도록 노력하자!

마지막으로

후회없는 삶을 살자.

내 주변에 지인들의 부모님이 하나 둘 작고하고 계신다.

고통스러운 투병을 하면서 환자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해줬어야 했는데” 또는

“어떤 것을 했어야만 했는데”이다.

가치 있는 삶을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그 삶에 후회가 얼마나 있느냐를 알아보는 것이라 한다.

아툴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 라는 책에서도 나온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내가 이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멋진 배우자, 딸, 언니, 동생이 되자.

후회 없이 생을 마감하는 내가 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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