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40조 케빈황] 2주차 독서 후기 [원씽]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3.00.0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우선순위 #포기 #빼기의중요성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 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 군데에 퍼져 있었던 것이다.”  이 구절을 통해 하나의 제대로 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 나오는 파레토 법칙과도 일맥상통 하는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동등하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다.

또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라는 말에서 저자는 우리 삶에 있어서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나는 그동안 성실함이 나의 무기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항상 더하기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앞으로는 나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 외에는 빼면서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온전히 집중받을 권리 #한계

두뇌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한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들 모두를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는 없다. 멀티태스킹은 곧 허상인 것이다. 흔히 많은 일을 처리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진짜 문제다. 작업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중요하고 복잡한 작업일수록 다시 일을 이어 나가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현재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일에 가장 우선적으로 전념하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나는 ‘일과 삶의 균형’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균형’이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어떠한 일에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내면서 동시에 다른 모든 것들에 균형을 이룰 수는 없다고 말한다. 즉, 모든 것들에 에너지를 쏟으려 하면 각각의 것들에 쏟는 에너지 만큼 분산이 되고 어떤 것도 제대로 완수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이 문장을 읽고 내 삶의 요소들 중 중요한 것들을 조금씩 극단으로 가지고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2. 큰 일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생각은 항상 나를 가로막는 생각이다. 나는 ‘메타인지’가 잘 되는 건지 항상 내 능력의 한계를 짓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 면에서는 유리하지만 큰 성공은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다.

    

3. 미국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의 일화로부터 성공은 모든 것을 잘하고, 모든 면에서 관리/통제 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릴 적 주의력 결핍 장애가 있던 그는 수영 하나에 집중해서 성공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멀티태스킹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동안은 일을 할 때 메신저나 메일이 오면 알람이 즉시 뜨도록 설정해놓고 연락이 오는 즉시 답변을 하곤 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멀티태스킹은 시간을 절약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낭비 시킨다고 말한다. A 라는 작업에서 B 라는 작업으로 넘어갈 때 집중력이 분산되고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앞으로 일을 하면서 정말로 필요하지 않은 곳의 알람을 꺼두거나, 덜 중요한 일은 나중에 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 의지력도 배터리와 같아서 의지력이 필요한 행동을 할 때마다 의지력이 닳는다. 즉, 의지력도 관리가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한다. 이를 활용해서, 가장 필요하면서 의지력 소모가 가장 큰 일을 아침에 몰아서 하면 좋을 것 같다.

    

3.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단순히 To-do List를 중요도와 관계없이 랜덤하게 작성해서 지워 나가는 것이 아니라 명확히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을 우선순위 대로 나열하고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해 나간다. 그리고 중요하지 않은 일은 나중에 진행한다. 혹은 버린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18)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 군데에 퍼져 있었던 것이다.

(p.19)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p.19)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를 한정되어 있다. 그것을 너무 넓게 펼치려 애쓰다 보면 노력은 종잇장처럼 얇아진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p.26)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p.46)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개미들도 늘 바쁘지 않은가.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삐 움직이는가이다.

(p.48) 할 일 목록은 긴 경우가 많지만, 성공 목록은 짧다. 할 일 목록은 당신을 여기저기로 잡아끌지만, 성공 목록은 구체적인 한 방향으로 이끌어 준다. 성공 목록은 잘 정돈된 지시사항이다.

(p.57) No 라고 말해라. ‘나중에’라고 하든 ‘안 된다’고 하든, 중요한 건 가장 중요한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에는 ‘지금 말고’라고 딱 잘라 말하는 것이다.

(p.57) ‘줄 긋기’ 게임에 빠지지 마라.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면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목록에 적힌 일들을 하나하나 체크해 지우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 믿는 헛된 생각에 빠져선 안 된다.

(P. 81)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행동을 일상으로 만들어라. 습관 만들어지기까지 평균 66일이 걸린다. 일단 습관이 들고 나면 그 습관을 더욱 발전시키거나 필요에 따라 또 다른 습관을 만들어 나가라.

(P. 89) 머리를 많이 쓸수록 정신력이 떨어진다. 의지력은 빠르게 피로해지고 휴식을 필요로 하는 속근과 같다. 대단히 힘이 세지만 지구력은 꽝이다. 구미가 당기는 것에 저항할 때마다 일부를 사용하게 되어 있다. 더 세게 저항할수록 기름통은 점점 비게 되고, 결국 기름이 완전히 떨어진다.

(P. 91) 한 가지 일을 위해 의지력을 사용했다면, 연료를 재충전하지 않는 한, 다음 번 일을 할 때 필요한 의지력이 부족해진다. 최선을 다하려면 말 그대로 우리의 정신력에 무언가를 먹여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균일하게 혈당을 높여 주는 음식, 즉 복합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높은 음식이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의 연료가 된다.

(P. 111)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즉 균형을 개뜨려야만 한다. 문제는 그 우선순위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냐다. 우선순위에 따라 처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그것부터 끝내야 한다. 그런 다음 퇴근해서는 가정에서의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다음날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P. 126) 크게 생각하라. ‘다음번에는 무엇을 할까?’와 같은 점진적인 사고를 피하라. 그렇게 하면 잘해 봤자 성공으로 가는 느린 차선을 타게 되거나, 심하게는 아예 어딜 가든 가능성을 두 배로 높여라. 당신의 목표로 10이라면, “20까지는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라고 물어라. 당신이 원하는 곳보다 훨씬 더 높은 목표를 잡아라. 그러면 당신의 본래 목표를 달성하고도 남는 계획을 갖게 될 것이다.

(P. 139)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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