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1단 독서하는 2월이조 몽땅꽃길]2강 강의 후기-전세빼기의 모든 것!

열중 43기 2강은 양파링님의 강의였다.

어떤 다른 강의에서 절대 들을 수 없는 전세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매수하는 것이 가장 쉽다. 문제는 그 다음 전세빼기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이번에 전세빼기에 대한 내용을 몰입해서 들어보기로 마음 먹고 강의를 들었다.

강사님이 이번 강의에서 꼭 알아야하는 6가지를 강조해 주셨다.

 

 

1등 물건 만들어 전세 빨리 빼기

  1. 적정 전세가격 설정을 위해 봐야 할 것-단/생/공

    전세를 빨리 빼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전세가를 싸게 내 놓는 것이리라.

    근데 매도자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받고 팔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얼마에 전세를 놓아야 하는지가 중요한데 그 방법을 알 수 있었다.

    단지 내 다른 물건들과의 전세가를 비교하고, 같은 생활권안에서 전세가를 비교 한 후

    최종적으로 공급물량을 체크해야 한다. 공급물량도 물건이 있는 지역 뿐만이 아니라

    영향을 주고 받는 인접 지역의 공급물량까지도 같이 보면서 

    적정한 전세가를 설정하는 것이

    내 물건을 1등으로 만들 수 있는 가격이 되는 것이다.

     

  2. 임대기간 설정을 위해 봐야 할 것-공/수/포

    전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2년 후 재계약 시에  리스크가 없을 것인지도 꼭 확인해서 임대기간을 설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계약 시에 3개월 전 후로 

    물건이 있는 지역과 영향을 받는 지역에 공급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투자하는 지역과 단지, 평형의 특징을 알고 수요가 있는 시기도 고려해서 임대기간을 설정해야 한다.

    또한 투자하는 주택 수가 늘어날수록 임대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재계약 시기를 

    적어도 3개월 정도 차이나게 재계약 시기를 잡을 수 있도록 기간을 배치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보통은 전세계약을 할 때 임차인을 구하는 시기를 기준으로 임대기간을 설정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투자자라면 이러한 3가지 요소를 파악해서 나의 리스크를 파악해서

    피할 수 있다면 그것까지 미리 예상해서 

    임대기간을 설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겠구나하는 생각을 하였다.

     

 

강의를 통해 현재의 전세 시장의 흐름 파악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시장에서 알아야하는 전세셋팅 유형 (특히 세낀 전세와 주인전세)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셨다.

또 좋았던 것은 실제 전세가를 설정할 수 있는 과정으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해 주셔서

강사님의 사고를 따라가면서 그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마지막에 양파링님의 우리가 투자하는 물건이 

임차인에게는 또다른 꿈을 꾸면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소중한 보금자리라는 것을

말씀해 주신 부분은 큰 울림이 있었다.

우리의 투자행동이 단순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익을 얻는 수단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삶의 안정과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가치있는 일을 하는 것

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그 믿음을 갖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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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푸user-level-chip
25. 02. 18. 19:44

우리가 투자하는 물건이 누군가의 소중한 안식처라는 말... 저도 틀을 깨는 생각이어서 놀랐던 것 같아요..! 강의 듣느라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