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5년안에 63억 만들어 보조! 롤레인]급지의 가치

이번주 내용에서 가장 기억에 나는 점은 강남 접근성을 비롯한 주요 업무 지구의 거리를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교집합적으로 가까운지를 고려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안그래도 딱 예산에 용인시 수지구가 학군도 좋고 신분당선으로 강남의 거리가 가깝고 생활권도 아파트 단지들로 구성되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 균질한 생활권을 유지하고있어

매우 유심히 살펴보고 반쯤 여기에서 하나 구매해야겠다 마음을 먹고있었는데 금주 강의를 들으며 강남접근성이 매우 중요하지만 다른 여의도 을지로 등 다른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차후 고려해서 교집합이 많은 곳이 더 좋다.라는 점을 듣고나니 서울에 있는 몇개 안되는 4급지 지역이 이래서 더 선호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서울 4급지들이 예산에 들어오는 곳들을 가보니 아파트와 빌라들이 혼재되있고 낡았으며 언덕위에 있어 거부감이 우선 들었었는데 저런 교집합적인 요소를 고려해봤을때 수요가 강남접근성만 좋은 곳 보다는 더 여러 수요를 가져갈 수 있겠구나라는 판단에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길음뉴타운을 가보았는데 금주 주말에는 동대문구 전동농 답십리동 쪽도 가보고 강서구도 가봐서 좀 더 많은 곳을 보고 결정해야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같은 4급지안에서 잡히는 매물들의 컨디션과 위치가 다 상이하여 디테일하게 구분짓기는 힘들지만

금주에 배운 프로세스 4단계

1. 같은 돈이라면 상위군 아파트
2. 년식보다 입지
3. 2군이상 차이나면 평형보다 상위군 선택
4. 비교군의 생활권과 단지선호 차이가 크다면 입지 선호가치를 고려할 것 등

적기는 적었지만 완벽하게 이해는 안된 4가지점 을 천천히 제 사례에 적용해보겠습니다. 특히 4번째가 초보자인 저에게는 많이 어려운 부분이긴합니다. 급지 구 별로 선호하는 점들이 다 다르니 쉽지 않습니다만 차근차근 하다보면 경험이 쌓여 구분이 명확하게 되지않을까싶습니다.

밥잘님이 강의를 재밋게 잘하셔서 금방 지나간 한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