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5년 치 연말정산 내역을 다운로드 받아, 강의 내용을 제 사례에 대입해가며 개념이해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왜 결정세액을 줄이는 것이 키 포인트인지 알았고, 1강에서 너나위 님께서 강조하셨던 체크카드만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부분도 다시큼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왜 연금저축계좌와 ISA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지, 지금 당장 가입해야하는 이유를 체감했습니다 (그동안 왜 만들지 않았지 라는 현타가 세게 왔고요…)
바로 이번 달 급여부터 적용할 부분: 결정세액을 낮추기 위해 연금저축계좌에 최대 공제한도인 600만 원 채우기 (약 50-55만 원 매월 납부). ISA로 S&P500 중심으로 차곡차곡 주식 매수하기.
광화문금융러 님 강의를 들으며,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 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길게 바른 투자를 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강의였습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