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한 숟가락에 배부른게 아니라, 여러 숟가락에 배불러진다. 나의 투자도 그래야한다.

25.02.18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나에게 주식은 어느 순간에 매수하고 제일 좋은가격에 매도하는 자산으로 생각했다. 즉, 남들처럼 어느 한종목에 단타를 쳐서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였다.  그리고 이것이 주변 혹은 매체에서 성공사례로 알려져서, 젊은 층들의 “영끌”을 유도했던것 같다. 나는 이런 한탕주의가 무서워 한동안은 주식을 과연 하는게 맞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광화문 금융러님의 강의를 듣고 달리 생각하게 되었다.  늘 항상 우상향해왔던 강남아파트를 우러보듯이, 우리가 사야하는 주식도 그런거야 한다. 처음에는 과연 그런 주식이 있을까 했지만, S&P500 ETF를 들었을 때는 신기했다. 수익률이 또한 일반 금리보다 높고 복리를 적용한다고 하니, 지속적으로 월급의 일부로 쌓아두면 볼때마다 배부른 느낌이 들것 같다. 이 부분에서 이글의 제목이 떠올랐다. 지금 넣는 나의 월급 일부는 나를 배부르게는 못하지만, 앞으로 넣게되는 420번 정도의 월급은 마치 밥을 여러 숟가락에 걸쳐먹으면 배불러지듯이 만족시킬 것 같다.

 

 또 강조하는 것이 절세계좌였다. 절세, 어떻게 보면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다. 내가 틀렸던것이다. 강의를 듣다보면 “절세=수익률”이다. 투자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결코 적지 않는 돈이다. 충분히 활용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 전에 나에게 맞는 절세계좌와 투자 금액을 찾아 오늘 3월에 시작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액 세금을 낸다는 것은 당연히 그만한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내가 고액 세금을 내는 사람이 되는것은 마치 꿈이라 생각했다. 강의를 듣고난 뒤, 단순히 꿈이 아닌 현실로 바꿀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져 보며 좀 더 노력하고 싶어진다.

 


댓글


으니으닝
25. 02. 18. 23:17

저도 당연히 투자는 사팔사팔인줄 알았습니다. 특히 주식은 더더욱!! 근데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던 것 같아요^^ 구슬님 우리 잘못된 생각은 버리고 올바른 투자를 향해 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