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반스쿨 중급반 2주차 강의는 양파링님의 ‘시장 상황에 따라 전세 완벽하게 놓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현재 전세시장 상황, 지금 시장에서 전세 셋팅을 위해 알아야할 것, 그리고 내 물건 1등 만들어 전세 빨리 빼는 법 등 전세금을 레버리지하여 투자하는 입장에서 필요한 전세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을 배웠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진행하려는 투자방식이 전세를 반드시 활용하는 것이니만큼 우리는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투자자인 동시에 임대인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아파트 매수에만 집중했으나, 임대인의 입장에서 전세 임차인을 적기에 찾아서 계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또한 타인의 자산인 전세금으로 인해 수반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우리가 매수한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것임을 간과하고 있었는데 이번 양파링님 강의로 다시 머릿속에 새겨넣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아직 투자 초보자가 생각하기에는 초기 투자금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무조건 높은 전세금을 임차인에게 요구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눈앞의 이익을 떠나서 진정한 투자목적인 좋은 자산의 ‘장기보유’ 관점에서 볼 때는 역전세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전세입자와 계약하는 것 또한 잔금지급 전까지의 유동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임을 고려해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결국 높은 전세금을 받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강의를 통해 되새길 수 있었으며, “집은 매수하는 것이 끝이 아닌 시작이다”라는 말을 이번 강의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첫번째 열중반 수업 시에도 동일하게 양파링님의 전세 관련 강의를 들었는데, 그 때는 단순히 ‘투자를 위해서는 전세를 맞춰야 하니 관련 내용을 알아야 하는구나’ 라며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월부 강의, 임장, 임보를 하며 어느 순간부터인가 ‘내가 이렇게 부동산투자를 하게 된다면 투자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임대사업’을 하는 사업가이기도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임대사업가’로서의 소명의식(?)이 갑자기 생기게 되었는데, ‘거주할 곳이 필요한 개인 혹은 가족을 위해 주택을 마련해주고 그들이 그곳에서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자’ 라는 생각이었고, 그러다보니 좋은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과 동시에 임차인과 잘 계약해서 임차인이 거주하는데 문제없도록 해주고, 임차인과 문제 발생 시에도 잘 해결하는 임대사업가가 되자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두번째로 양파링님의 전세 관련 강의를 들으니 내용 하나하나 저에게 중요하게 느껴졌고, 저절로 강의에 집중이 되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 양파링님께서도 ‘내가 매수한 집을 통해 투자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을 때 이 집에 전세로 들어온 가족은 그들의 꿈을 키우며 이곳에 거주하고 있겠구나’라는 것을 느끼셨다고 했는데 그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아직 1호기 투자도 못했지만) 저도 좋은 투자자와 동시에 좋은 임대인이 되어서 제 성공적 투자와 동시에 저와 연을 맺게 될 전세자 분들의 거주를 위해서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정말 좋은 내용의 알찬 강의 해주신 양파링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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