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타의 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21조]

  • 23.11.26

케빈의 어깨를 짓누르던 모든 짐이 사라졌다.

그는 어떤 도전이든 가능한 사람이 되었다.

그의 가장 큰 두려움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삶을 계속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엇다.

그가 이 두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었던 것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원하지 않는 삶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두려움이라는 친구를 멀리하는 데 시간을 쓰지 마라. '용기'라는 새 친구를 초대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라.

나는 타이타의 도구들 책에서 이 문구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원하지 않는(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은 한번쯤은 거쳐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내가 살아오면서 힘들고 고통스럽지 않은 삶을 살아온건 아니다. 나름 힘들지만 열심히 상황에 맞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변해야만 다르게 살수 있다'

지금까지 똑같은 일상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나의 미래는 더욱 불안하기만 하다. 이렇게만 살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내게는 지금껏 사람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독특한 습관이 있다. 언젠가 천천히 나를 보아보니,

자꿈나 미루는 버릇이 있었다. 사람들과의 약속을 미루는 법은 없었다. 그런데 운동을 하겠다거나 글을

규칙적으로 쓰겠다는 등 내 자신과의 약속은 언제나 뒷전으로 밀려나다가 나중엔 흐지부지되고 있었다.

문득 '내 자신도 내가 못 움직이는데, 다른 사람을 내 뜻대로 움직여보겠다고? 너무 한심하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냘 밤부터 나는 '마이크!!! 내일 아침 7시에 페들러 카페에서 너하고 약속이 있어!' 라고 적은

쪽지를 침대 옆에 두고 잤다. 바보 같이 창피한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효과가 컸다".


타이탄들의 성공비결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시각화'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시각화해서 정리하면 현명한 해결책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많이 얻을 수 있을것이다.

머리속으로 계속 생각만 해서는 또 미루기 일수다. 직접 메모지에 쓰거나 포스트잇에 적어 벽에 붙여

매일 쳐다보고 상기시키야 할 것이다.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

타이탄들이 매일하는 아침 습관이다. 나도 매일 아침 일어나 5가지 작은 습관을 들여보기로 했다.

부디 습관이 되어 행동이 먼저 이루어지길 바래본다.


"탁월한 사람에게 규칙적인 습관이란, 야망의 또 다른 시작이다."

-위스턴 휴 오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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