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현anna] 2주차 양파링의 강의 후기 _ 열중43기 임장 3만보 걷던 힘으로 이번 달엔 6권 읽을조 _ 이 집 주인은 나! 전세뺄 때의 칼자루는 내가 쥔다!

이 집 주인은 나! 전세 뺄 때의 칼자루는 내가 쥔다!

- 양파링님이 전수한 전세 빼기의 모든 것

그리고 잠시 상상해 본 나의 포트폴리오!

 

위현anna     

 

 

 

 

 

 

전세 빼는 과정을

어느 누가 이렇게 밀도 있고 속 시원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월부의 강의는 매주 경신된다.

강사님들이 정말 누가누가 잘하나 내기를 하는 것 같다.

 

그 말인 즉슨, 

결국 

이 모든 것이

강사님들의 피땀눈물이 담긴 경험치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 아닌가 말이다.

 

아~

감히 상상이 안 된다.

 

저렇게 열심히 해야 이런 결과를 얻는 거구나. 

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

 

* * *

 

활권 트폴리오

 

돈은 냉정하게, 거래의 칼자루는 내가! 

끌려가는 투자는 하지 말자. 

돈 앞에 당당할 것!

 

 

 

아직 월부에 들어와서 경험해 보지 않은 부동산 미팅이라지만, 

사실 나는

결혼생활이 20년이 넘어서 

부동산 전화하고, 가서 물어보고, 예약해서 집 보고, 협상하고, 계약서 쓰고 하는 일을

벌써 5번이나 해봤다.

비록 그게 매매 계약서가 아닌 을의 자리에 있는 전월세 계약서를 받는 거였지만...

 

 

이제 생각이 바뀌어, 나도

계약서 갑의 자리에 내 이름을 올리는 계약을 해보고 싶다.

내 맘대로 안되는 일들도 많을 거고, 말이 안 통하는 예전 집주인 같은 사람도 만나겠지.

 

나 사실 지금 같아서는 위의 저 말,

돈 앞에 당당하게 칼자루를 내가 쥐고 흔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실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음을 안다. 슬프게도…

 

미리부터 상상하고 겁을 먹을 것이냐, 그때 할때 닥쳐서 담담히 처리할 것이냐.

 

 

나는 투자자니까 앞으로 이런 일을 밥 먹듯이 하게 될 것임을 나 스스로에게 미리 알려둔다.

그래서 쓸데없는 걱정에 에너지를 쏟지 말고, 

지금 니가 할, 할 수 있는 일이나 잘 하라고 해준다.

예를 들면, 책을 읽고 후기를 쓴다든지, 임보를 마무리 한다든지, 다리 재활 운동을 더 열심히 한다든지,,,

 

위의 저 사진이 나왔을 때, 

나의 포트폴리오를 잠시 떠올려 보았다.

상상은 무한하지만, 현실은…. 머리 속이 하얗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투자금도 적고 여유금도 적은 이 시점에서 내가 감히 무슨 생각이나 떠올릴 수 있을까?

 

그치만, 꿈꾸고 상상하는 건 자유라고 했고, 돈도 안 드니 잠시 머물러본다.

25년부터 1년에 한 채 씩만 해도 복리의 효과로 5년 만에 저렇게 되는구나. 

그럼 지금은 올인해서 올해 1호기 하나, 그 하나에 나의 에너지를 집중해보자.

가질 수 있다. 분명히.

 

 

 

1호기를 하는 와중에 꼭 필요한 전세 빼기.

내 생각에 오늘 양파링님의 교안은

길이 길이 가보로 남겨 써먹을 전세빼기 교과서다. 

나의 홈 스윗 홈, 1호기부터 N호기까지에 너무너무 많이 많이 써 먹어서

교안이 너덜너덜해질 그 날을

 

몹시

 

기다려.

 

본다.

 

화이팅.

 

 

 

 

 

 


댓글


감성적인웅이user-level-chip
25. 02. 20. 01:40

아자!!! 담담하게 투자자로 성장할 그날을 위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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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딱user-level-chip
25. 02. 20. 06:45

후기 작성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꼭 전세 빼기로 성공 투자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