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 초보자 체증 내려준 사이다 강의

안녕하세요!

4번째 앞마당을 만드며 열중 강의를 수강 중인 김당근입니다.

 

저는 임보를 작성하는 것이 즐겁고, 임장 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아직 전임과 매임의 벽은 높지만, 이 부분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라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등 뽑기 부분은 임보 작성 중에 가장 마지막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늘 결론을 내리기가 힘들었습니다.

 

#무조건 입지 좋은 구축만은 답은 아니다.

왜 결론을 내리기 힘들었을까? 생각을 해보면 저는 어떤 로직이나 공식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A생활권의 단지는 B생활권 2순위들과 같이 비교해야 한다'라던지,

가격과 평형을 두고 공식에 맞춰가는 것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이런 틀에 계속 맞추어서 하려고 하다보니 서로 비교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가격대로 그룹핑을 해도 그 다음에 단지를 어떻게 추려서 비교해야 하는지 그 부분도 막막했구요.

1등 뽑기에는 공식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by 단지로 봐야 한다는 부분이 와닿았어요.

 

#나라면 어떻게 할 것 인가?

이번 식빵파파님 강의를 들어보니 저의 이런 생각들이 잘못되었음을 크게 느꼈답니다.

생활권 속에서, 가격대 속에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단지들을 골라 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셔서, 박카스 한트럭 마신 것 마냥 속이 시원해지는 강의였어요!

(물론 임보 때 적용하다 보면 다시 고구마를 먹을 기분이 들 수 있지만요🤣)

같은 조건이라도 상황에 따라 1등이 달라질 수 잇기 때문에 단지 대 단지로 보고

나라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상황에 이입해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아요.

 

#투자금 맞지 않는 단지를 왜 트래킹하나요?

물론 저도 투자금이 부족한 소액 투자자이기 때문에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요,

내가 당장 투자하지 못하더라도, 계속 변하는 단지들의 가격을 트래킹 해보면서

그 때는 보이지 않았던 물고기가 나의 어망으로 들어오는 날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트래킹은 먼 미래의 투자를 위해 꼭 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부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어요.

 

#결국 투자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결국 우리가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준’과 ‘시간’이라고 하셨습니다.

투자에 대한 기준은 1강의 게리롱님이 말씀해 주시기도 하셨지만,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니

강사님들이 계속 강조해 주시는 부분 같아요.

그리고 ‘아는 지역과 아는 단지가 많은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강사님의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돕니다.

내가 쉬지 않고 앞마당을 계속 늘려 나가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어요!

 

<나에게 적용할 점>

  • 임보 결론 파트에 시장진단 페이지 추가
  • 이번 임보 마무리에 꼭 강의에서 배운 1등 뽑기 적용하고 월부에 복기하기
  • 다음달에도 독서습관 계속 이어나가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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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백반user-level-chip
25. 02. 20. 22:16

오옷!! 벌써!! 고생 하셨습니다! 투자금에 맞지 않는 단지도 계속 봐야하는 이유 추가.. 같이 힘내요 당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