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5년안에 63억 만들어 보조! 장짱] 내마중 2강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 같은 예산으로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안녕하세요 장짱입니다.

 

이번주는 밥잘 튜터님의 내마중 수도권 강의가 있었습니다.

 

수도권의 입지평가가 하는 것이 더 심플한 것 같으면서도 

연식이라는 천장에 갇혀서 더 좋은 것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그런 생각을 깨주기 위해 많은 이야기와 많은 단지들을 가지고

긴 시간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수도권에 대해서 잘 알지 못 하기도 하고

금액대가 체감이 안되는 금액대라

더더욱 어렵게 다가오는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강의를 통해서 투자와 내집마련을 다르게 보는 것과

비교평가를 하기 위한 순서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배운 것 중 세가지 정도를 후기에 남겨보겠습니다.

 

 

 

20평? 30평? 구축? 신축?

 

아파트를 사는 것은 주거형태를 사는 것과 동시에

땅을 사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럼에도 이정도 땅의 가치 차이는 평수가 더 크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혹은 이정도면 연식이 더 좋은게 좋지 않나?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던 것을 밥잘튜터님께서 말끔하게 정리 해 주셨습니다.

 

그 동안의 부동산 시장에서 겪으셨던 경험과

과거 아파트의 가격 움직임을 통해서 증명해 주셨고

그만큼 입지가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단지의 상품성보다는 어떤 사람들이 와서 살까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입지가 좋다는 것은

좋은 직장을 가진 사람들 혹은

부자들이 살고 싶은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은 인문학이라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거주? 거주보유분리?

 

실거주와 거주보유분리를 선택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내가 거기에 살면서 직장을 출퇴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내가 실거주를 하면서 살 수 있는 것보다

거주보유 분리를 해서 더 좋은 가치의 아파트를 살 수 있느냐

이것이 키포인트 였습니다

 

이 선택을 결정 짓는 것은 대출금과 전세금의 금액 차이었는데요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전세금이 더 높다면

거주보유 분리를 하는 것이 더 유리했습니다.

 

투자금만 보면 안되겠지만 같은 투자금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금보다 더 높은 전세가가 받쳐주고 있는 지역이

거주보유 분리로 유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단지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네고는 어떻게?

 

강의를 통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몇천씩 깎이는 지역이 분명히 있다고

그렇지만 왠지 남한테 손해를 입히는 것 같기도 해서

깎아 달라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가 않았는데요

아마도 그랬던 이유는 근거 없이

깎아 달라고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밥잘튜터님께서는 협상은 스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로 하는 것이라 알려주셨고

그러기 위해서는 매도자의 상황을 깊게 파악하고

매도자가 원하는 것을 해줌으로써

매매가를 깎아야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한 물건에 매달리지 말고

대안을 항상 만들라는 것까지 알려주셨습니다.

 

한 물건에 매달리면 왠지 그 매물 아니면 안될 것 같고

놓치면 가격이 확 올라갈 것 같은 조급함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시선과 넓은 시야로

많은 단지를 알고 보고 있으면

더더욱 유리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내마중 2강 후기 마치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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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틴user-level-chip
25. 02. 20. 22:31

강의 완강에 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