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환영 받는 법[내마기42기 79조 장짱]


안녕하세요 장짱입니다!

 

어느덧 내집마련기초반 3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우리의 3주차 과제는 뭐죠?

 

"부동산 방문"

 

너무나도 낯선 부동산이기에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괜히 갔다가 계약서 쓰고 나오는 거 아니야?'

'내가 잘 모른다고 하자 있는 물건 넘기는 거 아니야?'

'안산다고 하면 뭐라고 하는거 아니야?'

등등 다양한 상상을 하기도 하지만

 

부동산 가기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어색함!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어색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나혼산' 어색함 하나로도 빵빵 터트리는 기안84의 존재가치 < 예능 < 엔터테인먼트 < 기사본문 - 엔터미디어

(걱정되는 내 미래)

 

이런 어색함으로 시작 된

부동산 방문의 두려움 때문에


우리 내마기 동기분들이

과제를 포기할까 싶어서

걱정됐습니다.

 

물론 너나위님의 3강에서

더 많은 꿀정보를 알려주시겠지만

부동산 방문 전에 강의를 완강하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소소하지만 이 글로써 부동산 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나눠드리고자 합니다!

 


예약방문

 

부동산 방문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 걷다가 보이는 부동산에 들어간다.

두번째 부동산에 예약을 하고 방문한다.

 

저는 두번째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즉, 부동산 공포증을 이겨내는 방법은

예약방문하는 것입니다.


처음 부동산을 가는 사람일수록 더욱더

부동산에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예약방문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해결됩니다.

 

그러면 예약방문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장점1) 부동산 사장님도 준비를 합니다.

 

예약하지 않고 방문을 하면

부동산 사장님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특히, 좋은 매물이 있더라도

거주자의 사정에 의해서

방문한 날은 못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약방문을 하면

부동산 사장님도 준비를 하십니다.

 

예약 할 때 보고 싶은

아파트의 특징을 말씀드려보세요

예를 들어 가격대, 평형, 타입, 입주일 등등

 

그러면 거기에 맞는 매물을 색출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거주자와 약속을 잡아주실꺼에요

 

이러면 단시간에 더 좋은 임장을 할 수 있습니다.

 

 

장점2) 친절한 부동산 사장님을 만날 수 있어요

 

방문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전화를 해야합니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부동산 사장님이 어떤분인지

대략적으로나마 파악 할 수 있어요

 

불친절하다 싶으면 예약하지 말고

다른 부동산에 연락하세요

(다음에 다시 연락드린다고하고 끊으세요 )

 

괜히 불친절한 부동산에 들어가서

마음에 상처를 입기보다는


통화로도 친절한 사장님에게 방문하고

집을 사더라도 친절한 사장님과 거래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장점3) 실력 있는 사장님을 알 수 있어요

 

단순히 친절 넘어서

그 아파트 혹은 그 동네

매물을 꽉 잡고 계신분들이 계세요

 

그런분들은 매물도

많이 가지고 있을 확률도 높습니다.


그러면 그만큼 좋은 매물을

만날 확률도 높아지겠죠?

 

애초에 매물이 많은 부동산에

연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 까요?

 

 

네이버 부동산에서 중개사 버튼을 눌러보세요

 

 

그러면 이렇게 중개사 위치가 지도에 표시됩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부동산의 정보를 볼 수 있어요!

 

 

 

 

두 부동산은 같은 상가에 있는 부동산입니다.

매물개수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네이버부동산에 올라와있는 매물개수로

부동산 사장님의 능력을 평가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우리는 집에서 알 수 있는

한정적인 정보를 가지고 판단해야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물이 많은 부동산 위주로 연락해서

예약을 잡아보세요!

 

그 중에서도 매물 정보를

다 꾀고 있는 사장님이 있는 반면

찾아봐야 안다고 하는 사장님도 있습니다.

 

당연히 전자의 사장님이

우리에게 좋은 매물을 줄 확률이 높습니다.

 


장점4) 부동산에 갈 수 밖에 없어요

 

강의를 통해 배우셨듯이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약 없이 부동산을 방문하려면

집을 나서는 것부터 고민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부동산 앞까지 고민이 이어질꺼에요.

'들어갈까말까'


(문이 활짝 열려있지만 마음의 벽으로 닫혀있는 부동산문)


하지만 미리 예약을 하면

예약한 시간안에 무조건 들어가야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면 제목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기다리던 손님으로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행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세요!

 

 

 

마치며

 

물론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부동산을 방문해야하는 일도 분명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동산 방문에 초보인 대다수는

예약방문이라는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기 때문에

꼭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내집마련기초반 42기 여러분

3주차 과제도 완수하시길 응원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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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inguser-level-chip
24. 01. 24. 00:39

한발 앞을 내다 보시는 장짱님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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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나vuser-level-chip
24. 01. 24. 06:20

장짱님 고퀄 칼럼 감사합니다~^^ 첫 부동산사무소 방문 때의 두근거림을 잊을 수가 없네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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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냥user-level-chip
24. 01. 24. 07:45

와~부동산의 문턱이 내려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