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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되는 쿠적사고입니다.
어느덧 2월의 절반이 지나간 이 시점
3주차 강의는 아마 해보려하다가
혹은 하긴했으나 갑자기 미로속을 헤매고
방향을 잃은듯이 중간에 멈춰서게 했던
비교평가에 대해 식빵파파님이 정말 속시원히
길을 뚫어주셨던 시간이었습니다.
비교평가 전 시장진단을 해봐야 한다는 건
지금까지 입지분석에만 매달리며 그게 다라고만
생각했던 저에게 어떤 순서로 어떤 기준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지 틀을 잡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가보지 못한 단지들
가보지 못한 지역들에 대해
비교평가 전 사이버 임장(^^)을 통해
미리 알려주신 후 강의해주신 세심하고 스윗한
식빵파파님 덕분에 중간에 다른 곳으로
헤매지 않고 집중해서 완강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강의를 듣고 강사님, 튜터님들과 함께 할 땐
너무 쉽게 이해되던 비교평가가
혼자서 해보려할 땐 갑자기 회로를 잃고 망가진 것처럼
단지만 임보만 멍하니 쳐다보게 되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물론 지금도 그닥 나아진 것 같진 않습니다만..ㅠ) 식빵파파님의 가이드라인대로 차례대로
기입한 후 하나하나 대조해보니 가치와 가격순위를
내볼 수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답은 현장에서 찾아야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임장이 가끔은 투자가 아닌 임보를 쓰기위한 행위로
느껴질 때가 아주 간혹 있었는데
투자할 단지를 찾을 때
비교평가에서도 찾지못했던 확신을 찾기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조금이나마 더 가깝게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갖고있는 앞마당들의 단지들을 시세트래킹하면서
식빵파파님께서 뽀개주신 비교평가 장표를 BM하여
투자할 단지를 뽑는데 적용해보려합니다.
서울,수도권, 지방까지
핵심콕콕 속 시원한 비교평가에 대해
열강해주신 식빵파파님께 감사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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