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후기_천천히 '비교평가' 실력을 쌓아보자.

식빵파파 강사님의 열정넘치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D

이전에 다른 강의를 들으면서 " 비교평가를 잘 해야 한다, 자본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금액으로 

더 좋은 물건에 투자해야 한다.. " 많이 듣긴 했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내가 투자하고 싶은 단지 몇 개 뽑아서 투자 전 그 중에서 비교평가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비교평가의 달인이라고 하시는 식빵파파님의 여러가지 비교평가 사례

(생활권 내에서 가격 고정하고.. 지방에서는.. 등 )를 들어보니 제가 너무 몰랐더라구요.

사실 강의만 들어서는 아직은 비교평가가 수학문제같은 느낌이긴 해요.

수학선생님이 앞에서 문제풀이 해 주실 때는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혼자 풀려면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

' 내가 그 많은 단지를 비교평가할 수 있을까? 매물을 뽑는다고 해도 과연 그게 맞을까? ’ 

하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강사님이 비교평가는 원래 어려운 일이고 비교평가를 잘 하려면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야 한다!고 하셔서 조급함을 버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교평가를 통해 1등 매물을 뽑은 후에도 저환수원리에 맞춰 투자해야 한다는 점...

게리롱 튜터님 강의 들은지 2주 밖에 안 되었는데 그새 잊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원칙에 맞는 투자! 그걸 잊지 않으려면 꾸준히 독강임투!! 그게 열중반을 시작할 때 제 다짐이었는데

벌써 해이해진 마음… 다시 한번 다 잡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