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8조 미리마아]

안녕하세요~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져 은하수 처럼 펼쳐질

미리마아 입니다!!

이번 2강은 7시간 이란 얘길 미리 듣고 살짝 길 수 있겠다.. 생각하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유진아빠님 강의. 왜 이렇게 재밌는거죠? 귀에 쏙쏙 들어오는거죠?? 언제 다 들었죠???

사실 가장 중요하고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단순 명료하게 설명해 주시고

재미있는 본인의 예를 들어 주시면서 기본원리와 무엇을 행동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생각 말고 그냥 하면 어렵지 않고 간단하단 말을 남기셨습니다.

*냉장고에 저환수원리

두 달 전에 들었던 열기반에서 투자 원칙 저환수원리의 중요성에 대해 처음 들었고,

실준반에서 이를 기준으로 임보를 써보기도 해서 낯설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때문인지 점점 저환수원리가 다른 강의들을 들으면서 점점 흐미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저평가-

저평가 비교를 할 때 다른지역끼리 비교하고 싶다면

변수를 어떻게 놓아야 비교가 가능한지 알려주셨고,

왜 거기가 더 가치가 높은지를

단순한 수치가 아닌 전반적인 모습을 보고 파악하고 과거 가격의 수준과 흐름을

장기적 관점에서 비교해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격이 싼 것을 사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더 오를 것 같은 1등을 찾는데 집착하고 있던 저에게

언제 얼마나 오를지 모르니 내가 들고 있는 것 안에서 정확하면 된다고

다시 생각하게끔 알려주셨습니다.

-환금성-

부동산은 결국 수익화 하려면 환금성이 있어야 하는데

가격이 그동안 얼마나 바뀌었던 간에 매도가 안되면 의미가 없다는 것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저가치라고 생각한 물건도 어느땐 반드시 임장하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셔서 필요한 곳은 꼼꼼히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요층이 많은 곳을 사고 기회를 구분하며 미래의 매수자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수익성-

수익성 예시 APT를 보며 예전 제가 자주 보며 노리던 곳이 나왔습니다

그때 내가 예상한 하락론이 아니라 그 전에 공부를 했다면 그때도

충분히 살 수 있었는데.. 하는 많은 아쉬움을 뒤로하며

앞으로는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투자금이 좀 들더라도 좋은 것을 사야 하지 않을까.. 라는 저의 생각이

수익률이 높은 투자를 해야 한다로 바뀌어 갔습니다.

-원금보존-

수익률 보다 수익이 더 높은것이 중요하다 생각 했지만

투자금을 조기에 회수하는 것이 원금회수와

또 다른 투자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리스트관리-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잔금과 역전세를 버틸 내 자본을

파악하여 대응방법을 생각해 놓아야 한다는 걸 보면서

원금을 지키고 오래 버틸 수 있으려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1달 지역 뽀개기

실준반에서 했던 분임,단임,매임, 임보,임장 프로세스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막상 실준반에서는 임장하고 임보쓰는거에

급급하여 이 내용을 임보에 넣는 이유와 내용분석을 정확히 하지 못하고

쓴 게 많은데, 비교하고 조사하여 임보에 넣는 이유와 어떤 흐름을 알기 위해

작성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왜 사전 임보를 쓰는지, 어떤걸 봐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물건을 볼 때마다 매번 해야 하는게 아니라 한번 할 때 단임까지

흐름을 읽을 수 있게 잘 해놓으면 이후로는 물건 선정할 때 부터만 다시

현 시세에 맞게 정리하면 된다는게 많은 위로가 됐습니다.

*한다. 읽는다. 간다.

"모든게 완벽히 준비된 순간은 평생 오지 않을 겁니다."

계획하지 말고 실행에 옮겨서 그냥 환경에 있으면서

다음 강의를 듣고, 지금 책을 읽으며, 그냥 신발끈을 묶고 나가고, PPT를 일단 켜는것.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계속 할 수 있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동적으로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최대의 성과가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현실적인 조언으로 요즘의 제 고민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독서 모임 때에도 함께 얘길 나눌 수 있었습니다.

친구를 끊으세요.. 사실 요즘 친구를 만나도 특별히 재미도 없고

그 시간에 내가 해야 할 것들이 생각나고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끊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끊었을 때

다행히 이런 얘기를 유진아빠님이 해주셔서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결국 내가 더 잘되서 만나는게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정리 되었습니다.

적용할 것

1. 친목 단톡방 나오기
2. 쇼핑..ㅠㅠ 지우기
3. 블로그 부캐 만들기
4. 70% 이상 저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