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식빵파파, 주우이

세달만에 재수강하는 3강 비교평가 강의이다.
지난번 식빵 튜터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들었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하나의 비교평가 툴을 활용하여
비슷한 생활권에서 또는 비슷한 가격대의 단지들을
수도권과 지방 할 것 없이 비교하는 강의 내용이
참으로 신박(?)하면서도 유용하다고 생각했었다.
이번 달에는 열중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을 만들기를 병행하고 있는데,
임장을 하면서 현장에서 본 것들과 내 머리속에 남겨져 있었던 단지에 대한 느낌들,
강의에서 배운 비교평가 툴과 함께 임장보고서에 단지분석 장표로 남기며
단지의 우선순위를 생각해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역 내에서는 생활권 내에서 하는 비교평가와
가격대를 고정시켜놓고 하는 비교평가를
머리속으로 계속 연습해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이번 강의에서는
강의 초반부에 왜 비교평가를 해야하는지
근본적인 why에 대한 부분이 많이 꽂혔던 것 같다.
같은 강의를 들을지라도
3개월 전의 나는 다시 월부 공부를 시작하며 이론적인 부분에 꽂혔던 것 같고
이번달의 나는 실제로 투자할 물건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여러 지역들 사이에서 가격대를 고정시켜 놓고
비교평가를 하다보니 이 부분이 와닿았던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가 여기가 최선일까
이 가격대에서는 이런 이런 단지들을 우선으로 투자하고 싶다.
1순위라고 생각하는 단지를 못하게 되면 그 다음 순서는 어떤 단지일까
이런 생각들을 매일매일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생각들과 물건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물건인지,
앞으로 보유를 할 때도 확신을 가지고 지킬 수 있을지
하는 마음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
강의 후반부에는 투자 생활을 해나감에 있어
만나게 되는 여러 상황마다 선생님이 되어주는 책이 있다고 하셨던 말씀이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인상적이었고,
다음 열중 강의때는 튜터님이 각 분야별로 선생님으로 생각하는
책들이 무엇인지도 한번 소개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며 강의 후기를 마친다.
댓글
조장님 3강 완강에 후기 작성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 투자 생활 해나감에 있어 책은 좋은 선생님이라는 말씀 와닿네요 ! ( 책 소개 부탁드리는거 저도 한 표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