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린이로 들어섭니다~~

3주차 강의는 정말로 손꼽아 기다렸던 강의입니다.

왜냐하면 급하게 집을 구해야 해서 요즘 계속 아파트 등을 찾아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떤 아파트를 봐야 하는지, 무엇을 봐야 하는지, 계약은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건지 엄청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차근차근 하나씩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재테크를 위한 부동산 매매는 ‘가치보다 싼 아파트를 사서 오래도록 기다릴 수 있으면 성공한다’는 말이 정말로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머리를 “띵~~~” 울리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치보다 싼 아파트, 그리고 같은 돈으로 매매할 때 더 좋은 아파트를 찾는 방법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주셔서 재미있기도 했고,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몽글몽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1. 잊기 전에 기록하기

   “ 감당하지 못하는 투자는 진행하지 않는다!!!”

    

   사실 투자를 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막상 투자할 곳을 정해서 매매를 했는데,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하락장을 마주할 때, 나에게 세입자에게 줄 돈이 없는데,  새로운 세입자를 찾지 못할 때를 상상하면 섣불리 전세끼고 투자라 해도 선뜻 나서지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런데 기존 전세의 10%를 유동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면 역전세 등의 리스크를 감당하고 매수한 아파트를 계속 지켜낼 수 있다는 실질적인 설명이 정말 투자를 해 볼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다가옵니다.

    

   2.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이번 강의를 쭈욱 들으면서 제가 관심 가는 서울의 투자 지역들도 나왔었는데, 이번에 임장 과제를 준비할 때 평소 관심있던 지역을 배운 대로 사전 준비하여 임장을 통해 저만의 분석으로 임장보고서를 써 보고 싶고, 무엇보다 한달 뒤, 두달 뒤 지속적으로 시세 변화를 살펴보며 한 달에 한 지역 씩이라도 지역을 늘려나가서 1년 뒤에는 관심 가는, 그리고 투자를 해 볼만한 지역과 아파트를 고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까지 아파트 상승장이 오지 않아야 할텐데 라는 바람을 가져보지만 어쨌든 준비하다보면 기회는 꼭 만나리라 생각하며 …

    

   오늘은 완강과 함께 새로운 설레임으로 후기를 마치고….

   (지금이 새벽 1시 30분이 넘은 지라) 자고 일어나서부터는 임장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하나씩 해 봐야겠습니다.

    

   재테크 기초반 듣는 모든 분들 다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