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진 가방을 메고 달리다보면 무거웠던 짐이 다 빠져나가고 가볍게 달릴 수 있다.

1) 강의 후기 기록: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가방을 열고 달린다고 할 때, 처음에는 가방에 든 것이 다 떨어지지만 나중에는 더이상 떨어질 것이 없는 그동안 나를 짓눌렀던 무게가 없는 가벼운 가방을 메고 달릴 수 있다'는 부분을 듣고 가방에 들어있는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그것들, 그 마음들이 내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전하고자 하는 발걸음을 잡았던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리는 내가 멘 가방 속에 나를 무겁게 했던 것들은 무엇이었을까요?  가족? 현재까지 내가 쌓아온 커리어? 그나마 모아놓은 목돈을 잃어버릴까 하는 두려움?  이런 것들이 무거운 짐이 아니라 내가 달려나가는 길에 힘을 주는 것들임을 생각하고 가방에서 아예 꺼내어 두고 가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은 머리가 복잡하지만 강의를 곱씹어 들으면서 하나씩 과제를 수행하다보면 보다 분명해지는 무언가가 생길 것이라 기대도 됩니다.

 

2)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배운 대로 시도해 볼까 말까 에서 두려움에 말까를 선택해왔던 나의 지난 날까지의 모습을 버리고 이번에는 '하자', '한다!'로 적용하고자 합니다.
-성선설에 입각하여 주변 사람들 모두 다 착하다는 말, 그 말에 힘입어 나도 여러 선배 월부 멤버들의 글을 읽고 힘을 내기도 하고 고민을 상담해가면서 좌절하지 않고 성공의 길을 걸어가려고 합니다. 아울러 작은 성공이 왔을 때 꼭 나의 실전후기도 글로 올려 다른 분들께 작게 나마 힘이나 격려가 될 수 있도록 해 보고 싶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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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나user-level-chip
25. 01. 24. 13:13

응원합니다~~ 우리 같이 우리 자신을 밀어넣어보아요. 10년후 달라질 모습을 생각하면서요!!

긍정파월user-level-chip
25. 01. 24. 13:30

맞아요 가방을열고달린다는말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