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4기 51조 달빛보기] 3주차 강의후기

  • 23.11.27

[본것]



안녕하세요, 달빛보기 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지역인 D/E 생활권에 대한 소개와 분석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강의 였습니다.

지방투자기초는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실제 투자의욕을 뿜뿜하게 하는 면이 있습니다.

이번 망구99님의 강의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단 지방의 경우 해당 지역 생활권의 특성과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의 선호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D 지역 같이 선호하는 생활권이 명확하다면 연식이 좀 떨어지더라도 선호 생활권의 준식축 정도의 단지는 투자대상으로 고려해볼만합니다. E지역에서는 D지역만큼 선호하는 지역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신축에 대한 선호도가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투기를 하며 지방 임장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론적으로 혹은 귀동냥으로 들었던 이얘기 저얘기들을 종합해서 분임과 단임을 진행했는데, 단임시에는 특히나 물음표가 많이 생겼습니다. 선호하지 않는 생활권의 초신축 단지를 투자대상으로 고려할만 한 것인지? 선호하는 지역의 구축은 전세와 매매가 붙어있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택지지구와 인접해있고 주변 상권을 공유하는데 가격이 다른 구축과 비슷한 것은 왜 그런것인지? 등등 이전에 임장을 했던 수도권과는 다른 개념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선호도 라는 요인의 기준이 다소 다른것 같아 자칫 헤맬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망구99님을 비롯한 월부 튜터님들의 지역 분석에 대한 기준을 알고 간다면 적어도 크게 해맬일은 없어보입니다.


지역에 대한 강의 내용은 다시한번 복습을 통해 숙지 해야겠지만 그 외에 시세트레킹과 공급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각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의 동료는 지방 임보에 한해서는 공급에 거의 하루를 쓴다고 했는데, 이는 그만큼 공급이 중요한 의미이고 제 투자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가름짓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이것도 모르고 공급에 대해서도 여느 임보처럼 적당히 다른 입지요소와 같이 분석을 진행 했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리고 시세트레킹은 특히나 요즘들어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지투기 강의 전 앞마당 전수 시세조사를 하여 트레킹 단지를 재선정 했는데, 이를 마저 끝내지 못했습니다. 돈과 체력, 시간을 쏟아서 만든 앞마당인 만큼 이에 대한 투자가 헛되지 않도록 시세트레킹을 통해 투자 타이밍에 대해서 촉을 세워야 할것입니다.


[적용할것]


  1. 지방 임보에서는 공급에 무게를 두고 작성하자
  2. 시세트레킹은 한달에 한번 꼭 하자
  3. 지투기 마치고 지금까지 앞마당에 대한 트레킹 양식을 마저 세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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