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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본것]
안녕하세요, 달빛보기 입니다.
이번 4주차 강의는 저의 임장지를 설명해주신 제주바다님의 강의내용과 실제 임장을 했을때 느낀점들을 함께 적용해가면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제가 임장한 지역은 분임을 할때부터 물음표가 많았습니다. 넓은 택지에 있는 신축에 잘 갖추어진 상권. 그곳을 지나서 이어지는 낡은 아파트 단지. 그리고 이어지는 시골 읍내. 또 이어지는 뒷골목 같은 상권. 당최 감을 잡기가 어려워 사진과 느낀점들을 정신없이 기록해 나갔습니다. 나중에 보면 답이 나오겠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분임 1회, 단임 2회를 마친 후 강의를 들으니 중요하게 봐야하는 지역과 선호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지방 중소도시는 참 신기했습니다. 수도권이라면 입지가 좋아 구축임에도 분명히 높은 가격을 형성했을텐데, 지방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아 이 정도면 참 살기 좋은데? 싶어도 거래가격을 보면 입지가 그보다 못한 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고점을 뚫기 어려운 단지의 느낌이라는 것을 직접 임장으로 체득하였습니다. 또한 신규택지의 의미에 대해서 가져왔던 궁금증이 강의를 통해 해소되었습니다. 이제 막 생긴 택지라 아직 덜 갖추어진 상권, 낡은 동네에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 신축 등 연식과 브랜드의 가치가 지방에서는 큰 선호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저의 임장지 같이 특정한 곳에 입지독점성이 없다면 사람들은 언제나 신축으로 옮겨갈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낡은 동네에 신축이라는것 하나만으로 거주를 한다고? 싶었지만 막상 단지에 방문해보면 아이들과 가족단위 거주민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의외의 지역도 있었는데, 중심지로부터 다소 떨어져 형성된 생활권의 의미에 대해서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분명 직주근접이고, 가족단위 거주민들이 많은데 이곳에 투자를 하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아쉬움은 다른 생활권에 임장을 하면서 해소 되었습니다. 내가 만약 직장이 있다면 완전 가까운 곳이 아니더라도 차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택지 신축에 거주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교통만을 최우선으로 보았던 수도권과는 다르게 거주지에 대한 만족도, 주변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방의 특성에 저 또한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지투기반을 시작할때는 먼 지역으로의 임장이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많이 컸다면 지금은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어 커져갑니다. 수도권에서는 도저히 닿을 수 없을것이라 생각한 실제 투자에 이제는 한발짝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신호가 이제 얼마 남지않은 저의 1호기 출범의 신호탄이길 기원합니다.
적용할점을 마지막으로 4주간의 지투기반 수강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바다님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적용할것]
댓글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