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5기 16조 민하0911] 3주차 강의 후기

Part1. 부동산 용어와 상식

LTV나 DSR같은 대출 용어와 재건축 관련 용어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이번에 확실히 알고 넘어가게 되었다.

특히 현재는 LTV 70%까지 대출나오고(규제지역 제외), DSR은 40% 밖에 안나오기 때문에 주담대건 신용대출이건 안나올 수 있으니 예산짤 때 반드시 확인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부동산은 금액 자체가 크니까 세금이 많이 나올텐데 어떡하지? 라는 선고민을 했다. 무려 무주택자임에도.. 하지만 비용과 편익을 따져보는 것이 투자자가 가져야할 자세이고, 내가 1년에 모을 수 있는 그 이상을 얻을 수 있으니 3000만원이라도 벌면 좋은 것 아닌가? 계속 모아갈 것 + 차익이 생기는 거니까. 돈을 계속 일하게 하자!

Part2. 나에게 맞는 부동산 투자의 종류

시세차익형 vs 수익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레버리지의 대상. 시세차익형은 임차인에게 무이자로 레버리지 할 수있지만 수익형은 은행에서 대출을 일으키기 때문에 꼬박꼬박 이자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 시세차익형 투자가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 쌓는데 적합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경매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명도를 하는 과정이 내 성격과 너무 안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반 매매 투자로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Part3. 부동산 투자로 돈 불리는 법

실거주로 가느냐 투자로 가느냐?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은 건 노후 준비를 위함이기 때문에 한 채 한 채 모아가는 시세차익형 아파트 투자로 확정했다. 

투자자로써 가슴에 새겨야 할 질문 “가치가 비슷하면 어떤게 더 싸지? 가격이 같다면 어떤게 더 가치있지?”

가치와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는 지역을 늘리며 계속 트레킹을 하는게 중요하다!!

투자 프로세스와 가장 중요한 리스크 대비하는 법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우리가 지향하는 투자는 잃지않는 투자이기 때문.

역전세 대비하여 유동 현금 확보해야 한다는 것, 공급이 수요 이상으로 많을 때 역전세로 돈이 묶일 가능성이 있고 거기에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추가 2년 더 묶일 수 있다는 말씀을 들으니 더욱 더 공급에 신경쓰고 대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투자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예시로서 설명을 해주셔서 어느정도 그림이 그려졌다. 그리고 유디님 말씀대로 해나간다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날이 올거라는 믿음이 더 확고해졌다.

Part4. 상황별 부동산 투자 방향성

투자자로써 기초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한다고 강조하셨다. 독서나 운동은 항상 긴급한 일에 밀려 등한시 했는데 계획을 촘촘하게 세워서 무조건 하고 넘어가는 강제성을 부여 해야겠다.

잃지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임장(발품)과 조사(손품)를 하며 생활권과 단지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가격을 붙여 가치 대비 싼 것을 고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면 내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최선의 지역이 보일 것이다. 이게 월부 투자의 방식!!

노후 걱정이 없는 삶. 삶의 주도권을 갖는 삶. 이 두 가지가 내가 원하는 삶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투자자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