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1주자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소액으로 꾸준히 길게 하는 것이 성향에 더 맞으니 부동산보다 주식이 더 맞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3주차 강의를 들으니 조금의 종잣돈이 모이면 부동산도 도전히 볼 수 있겠다 싶었다.
10년 전쯤, 자신의 전공(?- 전공 회계학) 살려 (내 눈에는 그렇게 보임) 재테크과 부동산을 앞서 행동했던 친구가 2천만원 정도면 아파트를 살 수 있다고 비밀스럽게 말했다.
그때 내가 해던 질문들, ‘다음 세입자가 안 구해지면 어떻게 해?’, ‘세입자가 나간다는데 내가 돈이 없으면 어떻게 해?’ 라고 말했고 소액으로 아파트를 사는 것은 간이 크고(?) 뭔가 돈을 크게크게 다루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난 못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10년 후에 재테키 강의를 듣는 와중에 지난 날 두려움에서 했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나왔다. 잘 산 아파트 한 채, 똑똑한 한 채가 있으면 이런 두려움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최근 주변 사람들 모두가 부동산 시대는 이제 끝났다, 내가 살고 있는 부산은 특히나 인구가 줄고 있는데 누가 부동산 거래를 하겠느냐며 다들 만류했다. 하지만 투자가 아니더라도 부동산 강의를 듣는 것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나처럼 부동산 문 열기도 무섭고, 혼자서는 부동산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이런 기초 강의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기초를 탄탄히 쌓아서 잘 준비하다 보면 때가 보일 것이다. 그때가 되면 내도 이제와서, 늦은 나이에, 라고 하지 말고 공부한 만큼, 과감하게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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