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과 임차인의 입장을 단 한 번에!]

 나는 입지가 좋은 곳을 매수하기만 한다면, 전세는 당연히 공인중개사 사장님께서 놔주는 문제라고 생각을 했고,

그 주변 시세대로만 단순히 전세금을 맞추면 된다고 생각을 했었다. 전세 관련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매수 단계부터 전세를 놓는 것까지 고려하여, 아파트를 선택, 리스크를 관리, 자금 계획 등을 세워야 하는지 몰랐고, 법인 임차인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었으나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공무원 출신이고 수험공부를 해보신 분이라 두문자를 활용하여 전세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제시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