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숲 입니다 :)
월부학교 4강 강의에서는
김다랭 튜터님으로부터
부동산 투자의 실전이란 이런 것이다!! 를
아주 현장감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수, 전세, 보유, 매도 등
상황별로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실게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진짜 현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래서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특정 상황별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
/ 경험으로부터 배운다
튜터님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투자는 절대 예상한 대로만 흘러가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을 바탕으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의 경험을
'많이' 쌓는다는 것은
사실상 쉬운 일은 아닙니다.
리스크 관리의 측면에서도
우리는 1년에 1채를 기조로 삼고 있죠.
강의를 들으며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들의 경험으로부터
배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역시 오랜 기간 투자를 할 수 없어서
경험담을 읽거나
다른 동료분들의 투자를 돕거나 하면서
간접적으로 경험을 쌓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실전투자경험담을 잘 읽지 못했는데
주변에서 투자를 한 동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경험담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했고
튜터님께서도 이렇게 직접/간접 경험을 강조하셨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경험담만큼은 꾸준히 읽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특히
읽은 내용을 흘려보내지 않고
사례별로 키워드와 경험담 링크를 폴더로 정리함으로써
실제 필요한 때에 사용할 수 있다는 꿀팁을 주셔서
실천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BM 실전투자경험담 읽고 항목별로 키워드와 링크 정리
/ 매수, 전세, 보유, 매도 그 모든 것
다양한 상황과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례를 다루어 주셨는데,
제 경우 매수, 전세, 매도가 동시에 진행되는
갈아타기까지 고려한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보니
어느 하나 흘려보낼게 없었습니다.
#가치에 집중한다
매달 앞마당을 늘리고 1등을 뽑는데,
사실 1등보다는 투자 우선순위를 세우고
최우선의 물건에 투자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특히 튜터님께서는
투자하고자 하는 물건의
가치에 상당히 집중하시는 느낌이었고,
개별 단지 하나하나의 특징을 디테일하게 비교함으로써
물건 대 물건으로
가치가 높으면서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물건을
찾아나가야 함을 느꼈습니다.
#후보군을 늘린다
"물건 하나에만 꽂혀 있지 마세요."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가능성을 닫아선 안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여러 단지들 중 하나의 단지에 꽂히게 되면
확실히 시야가 좁아지고
여러 후보를 지녔을 때보다
조급해지며
이는 협상에서도 불리하게 만들거나
자칫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슷한 매매가, 투자금의 후보를 5개 이상 찾고,
스스로 왜 이걸 투자 하는지,
이것이 나에게 최선인 매물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말씀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BM 매매가별, 투자금별 후보 5개씩 리스트업
#진짜 나가는 전세가인가
단순히 네이버 부동산의 호가를 확인하는게 아니라,
내 단지, 주변 단지들의 전세가와 물량 수
실거래 된 가격과 그 가격에 거래된 이유 등을 통해
전세가의 적정성을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역전세 상황에서도
시장 상황과 임차인의 상황 등을
잘 파악한다면
현명하게 역전세에
대응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특히 사람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공감의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는 말씀에서
이래서 부동산이 인문학의 영역이구나 싶었습니다.
#매도 역시 노력을 해야
저희 반의 게리롱 튜터님께서도
매도도 그냥 광고 걸어놓고 아무것도 안 하는게 아니라
매도를 위한 노력과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다랭튜터님의 강의에서도
같은 맥락으로
우리가 매도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빠른 매도를 위해서는
매도 역시 매수할 때처럼
현장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나아간다면, 반드시 목표를 이룬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라도
자기의 가치를 믿고 나아가는 사람은 반드시 목표를 이룬다."
-웰씽킹-
"위대한 사람들은 하기 싫을 때도
꼭 무언가를 한다.
그것이 잘 하는 것과 최고를 구분하는 차이입니다."
-마이클 펠프스-
3개월의 월부학교도
이제 한달정도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월 한달이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
더 몰입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고
3년 전과는 다른 체력에
조금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해낼 수 있음을 믿고 나아가면
반드시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믿음만큼은 단단합니다.
다랭 튜터님의 마지막 말씀을 들으며
그래, 그래도 포기 않고 해나가면 될거야,
더 해보자! 하고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너무나도 좋은 강의로
실전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알려주신 다랭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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