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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 너무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사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들어보자? 했는데, 그저 부동산에 ‘관심’만 많아 네이버 부동산 눈팅만 하며 언제쯤 살 수 있지?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만 하며 매물 구경만 취미로 하던 부린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의 1인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경험담과 개인적인 경험을 빗데어 설명해주셔서 더욱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부모님 은퇴 후 시점부터 ‘노후’에 대한 고민과 압박감이 시작된지 2-3년이 된 것 같은데, 생각과 의욕만 있을뿐 계획적으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것에 대해 빨리 하나씩 해봐야겠다. 라는 반성의 시간도 된 것 같습니다. 
 
‘동기부여’ ‘꾸준함이 답이다’ ‘노력하면 된다’ ‘시간을 그냥 보내지 말아라’ 라는 교훈과 깨달음을 얻었으니, 바빠서 일하느라 라는 핑계를 대지 않고, 올해는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며 무언가를 실행으로 옮길 수 있거나, 또는 그럴 수 있도록 1년을 채워봐야 겠다는 생각이 섰습니다. 

아직 시드도 부족한데 지금 할 수 있나? 공부하는게 맞나? 생각이 듣긴 했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을때 놓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힘들더라도 너바나님의 기초 강의를 이어서 신청했으니 열심히 또 따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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