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간절함을 배우다

  • 25.02.27

2024년 12월만 해도 저는 부동산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동생의 추천으로 1월 내마기를 수강하고, 신세계를 만난 것 같았습니다. 

 

가장 큰 벽은 웬만해선 움직이지 않는 내 자신이었는데, 2월 내마중을 수강하면서 수차례 현타가 왔고, 

 

강의듣거나 공부하기를 멈추는 상황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특히, 과제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내마기에서부터 종잣돈 예산이 안 나와서 그 다음 단계를 하는 데서 계속 막히곤 했습니다.

 

2달 사이 얼어붙었던 시장은 다시 상승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는데도, 저는 목표가 없다보니 제 자신의 문제만 크게 보이고, 지금 열심히 해야하는 시세정리나 임장은 거의 못한 채, 뒤쳐지는 기분을 계속 느껴야 했습니다.

 

3강에서 너나위님이 동료분들의 질문에 대해 답을 해 주시는 것을 경청했습니다.

 

2강을 들으며 어렴풋이 갈아타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3강을 들으면서는 실행해야겠다는 강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세한 내용들을 아낌없이 알려주시는 것이 꼭 내집마련을 이 기회에 하라는 메시지로 들렸습니다.

 

사실 과제도 허덕이는 저이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강사님의 간절함은 모든 흐름과 방향을 아는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 같았습니다.

 

 월부 내집마련 기초반, 중급반은 저에게 주어진 기회인데요. 부족한 가운데, 최선을 다해서 올해 내집마련 성공하고픈 간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강사님의 간절함이 저에게도 전염되어, 저도 이젠 꿈꿔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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