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5기 재테크노하우 10어3킬조_Da Capo] 내가 부동산을 이렇게 몰랐구나

안녕하세요

재테크 기초반 5기 103조 조원 다카포 입니다.

저에게 투자는 그저 저축과 주식투자가 전부였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몇 억 이상의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만 생각했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 남의 이야기라고만 치부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부동산 투자라는게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려운게 아니구나, 내가 손품/발품 팔고 시간을 투자해서 노력하면 누구든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건강한 투자자산이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조모임을 통해 첫 임장을 다녀왔을 때 느꼈던 신선한 충격은 아마 앞으로의 부동산 투자 인생에 큰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많은 경험을 갖고 계셨던 우리 후바이 조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리딩해주시고, 여러 방면으로 조원들을 가르쳐주셔서 첫 임장을 성공적으로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주요하게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아래의 2가지입니다.

먼저 첫번째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 방법입니다. 

전세는 내가 들어가는 입장에서만 생각해봤지, 집주인 입장에서 세입자를 세팅하는 관점으로는 생각해본 적이 전혀 없었고, 거기에 어떤 이점들이 있는지도 심도깊게 고민해보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전세입자를 받음으로서 나의 투자금을 줄이고, 나아가서는 전세가 상승에 따라 투자금 회수까지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이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원래는 내집마련을 위해서 듣기 시작했던 강의였지만, 어느새 투자를 위한 여러 고민들을 하게 되는 저의 모습을 보며 더 늦기 전에 이 강의를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실제 부동산 계약 시의 상세한 절차를 알게 된 점입니다.

월세 계약만 해봤지 부동산을 매매하는 계약은 아직 경험이 전무한 저라서 더 큰 두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보편적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통해 부동산 매매거래를 할 때, 전세입자를 세팅할 때, 전세를 재계약할 때, 부동산을 매도할 때 등의 여러 케이스에서의 절차를 알고 나니 부동산 거래에 대한 걱정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실제로 거래를 해보고 부딪혀봐야 나의 경험이 되겠지만, 그 첫번째 경험까지 가는데에 필요한 마음의 장벽을 많이 낮춰줬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을 망라하여 가장 중요한 “시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좌절하고 싶은 많은 순간들이 찾아오겠지만 앞서 걸어가셨던 선배들을 따라 우직하게 나의 자산을 만들어가는 제가 되려고 합니다. 

이런 양질의 강의를 기획하고 제공해주신 월급쟁이부자들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 또 다른 강의들에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