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안젤라 더크워스
3. 읽은 날짜: 2025.02/28
4. 총점 (10점 만점): 7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 68
니체가 말했다.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p.136
나는 레이시에게 ‘초특급 성공을 거둔’ 인물 200명 이상을 인터뷰하면서 알게된 점이 무엇인지 물었다. “인터뷰마다 반복해서 나왔던 한 가지는 ‘나는 내일을 사랑한다’는 이야기였어요.”
p.157
반면에 우리 모두에게는 새로운 일에 강한 흥미를 보이며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가 3~5년 후에 완전히 다른 일로 옮겨 가기를 습관처럼 반복하는 지인들이 있다. 다양한 취미에 빠지는 행동은 해가 되지 않지만 끝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한 가지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은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그릿이란 한 마디로 근성이며 포기해도 쓰러지지 않는 성품이다. 그 분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여하고 노력하는 성향을 가지는 사람일 수록 그릿이 높다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인내와 끈기가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 열정이란 어느날 갑자기 뚝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오는 것이 아니며 운명처럼 다가오는 것도 아니다. 미미하고 작은 열정부터 스며들게 찾아오며 아주 작은 열정도 조심스럽게 키워나가야 한다. 일을 시작하자 마자 열정이 있는지 자문하는 것은 이와 반대의 행동이며 매우 조급한 행동이다.
- 회복탄력성이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세를 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데드라인이 없는 채로 인생을 살아가며 아침을 망치게 되면 하루를 망치고, 하루를 망치게 되면 일주일을 망치게 된다. 단위가 쪼개져 있지 않아서 서로간의 침범이 발생한다. 이럴 때는 데드라인을 명확하게 정해 하루가 망가지더라도 새로운 다음 하루가 있으며 데드라인이란 스스로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는 것이며 그 전의 결과와의 단절을 가져오는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아주 유용한 도구이다. 이를 활용하여 짧은 완결을 만드는 시점을 계속해서 만들어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나는 내일을 사랑하는가? 지금은 이렇다 저렇다할 답변을 내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나는 현재 일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자그마한 열정을 조심스럽게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질문이 든다. 장인 정신처럼 그 일을 진득하게 꾸준히 매달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아니다 싶은 일은 방향을 트는 것도 중요한 의사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일을 얼마나 하거나 혹은 어느정도의 성과가 나올정도로 매달린 후에 이 일에 대한 나의 열정을 파악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지금은 잘 모르니 일단은 그냥 묵묵히 해나가려고 한다.
- 질적으로 의식적인 연습을 하기 위해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고민하게 되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는 특히 매물임장이 약하다고 판단이 되었고 이번주 기간 동안 퇴근하고 매물임장만 4일 연속을 갔다. 그러다보니 편안해지고 익숙해지게 되었다. 역시 그릿에서 말한 대로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시간을 쓰는게 현명한 방법이었다.
- 나는 회복탄력성이 좋은 편이다. 그간 많은 실패와 도전에 있어서 항상 묵묵히 털어내고 다시 시도하는 편이다. 이번 책을 통해서 데드라인이라는 도구가 회복탄력성을 더욱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명확한 데드라인을 정하기로 했다. 이는 내가 정한 데드라인에서 프로젝트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간에 그다음 프로젝트에 서로 직접적으로 연관을 갖지 않기 위함이다. 매일 나에게는 하루라는 기회가 주어진다. 설령 오늘 하루 기대에 미치지 못한 날이라고 하더라도 내일 성공적인 하루로 마치면 된다. 단위를 쪼개서 또 시도하고 또 시도하고 스스로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고 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68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 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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